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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꼭 맞는 진료, 그리고 감동’ 실현

제4회 CS 페스티벌 성료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지난 31일(수),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제4회 CS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7년 한 해 동안 ‘꼭 맞는 진료, 그리고 감동’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한 CS 활동을 되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향후 CS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건식 경희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김성수 한방병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인사 및 격려사를 시작으로 ▲CS개선과제 발표(6팀) ▲특강(자원봉사자 눈에 보이는 경희의료원 고객 서비스 / 임영우 대표자원봉사자) ▲병원서비스 디자이너 위촉식(133명) ▲시상(CS개선과제 우수상, 올해의 친절부서상/친절교직원상, VOC고객 제안상, KH생각발전소 교직원 제안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전체 구성원이 매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한마음 한뜻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환자 및 보호자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경험 공유 등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2018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CS개선과제 발표 시상
1등 : 서관 7층 C병동 – 항암알리미 앱 개발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2등 : 진료협력센터 - 개원의를 위한 외래진료안내책자 알리미 프로젝트
      서관7층 B병동 - 혈관조영술 환자의 패딩(Padding)적용 방법 개선 활동
3등 : 서관5층 C병동 - 환자경험평가 개선 전략 CS활동
      외과중환자실 - 입실환자의 여정지도와 동영상 적용을 통한 환자 경험관리
      MRI실 - MRI 검사 시 Claustrophobia환자의 VR를 이용한 내·외부 고객만족도 증진
 
▲포스터 발표 시상
본관12층 병동 - 환자의 좋은 경험은 우리 손에!
조제팀 - 약품의 유효한 보관을 위한 원외처방전 약보관 정보
내시경실 - 대기현황판 활성화로 체감대기시간 단축 및 고객만족도 증대
마취회복실- 환자경험관리를 위한 마취관련 영상전송 및 손잡아 주기
서관8층C병동 - 1day CAG환자를 위한 CP적용 및 업무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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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