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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 개최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무료 워크숍 진행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는 오는 11월 14일(수) 13시, 2층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는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을 지원하는 곳으로 신약후보물질과 의료기기 시제품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 지원을 위해 바이오이미징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개최해 연구자들의 기초연구 및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생체영상기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등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분당서울대병원 센터장 김상은)와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아산병원 이현나 박사, 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강봉근 박사와 오성석 박사,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 강남영 박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재일 박사를 초청하여 바이오이미징과 관련된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자기공명영상장비(MRI)·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기(PET)와 컴퓨터 단층 촬영기(CT)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촬영해 보는 실습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본 워크샵의 등록비는 무료이며, 세부사항은 생물학 연구정보센터(www.ibric.org) 교육일정을 참고하거나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053-790-5242 혹은 010-2448-90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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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