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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세계적 권위의 FIGO위원회의 참석

한국 제왕절개술 비율 감소 방안 등 발표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가 최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세계산부인과총연맹(FIGO) 안전한 모성과 건강위원회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FIGO 위원회는 영국산부인과협회 라이트 부회장을 비롯한 세계적 명의 10명으로 구성돼 국제적 신뢰를 인정받고 있으며, 3개월 마다 국제 화상회의를 통해 세계 산부인과 현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런던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 김윤하 교수는 현재 동부 아시아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출된 회원으로 FIGO의 초청을 받아 참석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후출혈 관리, 산과진료의 지역별 단계적 접근, 임신 중 예방접종, 자간증 치료의 최신 지견, 세계적 증가 추세인 제왕절개술 비율을 줄이기 위한 대책 그리고 향후 적절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 국제적 관심이 높은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김윤하 교수는 회의에서 한국의 제왕절개술 현황과 감소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 전남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센터장인 김윤하 교수는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회장·대한산부인과학회 고위험임신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으면서 임산부의 산전관리와 출산 그리고 태아의 건강 등 국내외 산부인과학 발전을 위해 연구와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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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