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오양섭 사무총장은 12월 19일(목) 11:00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를 방문, 조재현 사무총장에게 2019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했다.
증정식에서 협회 오양섭 사무총장은 조재현 사무총장에게 우리나라 결핵현황 및 크리스마스 씰 모을 통해 추진하는 결핵퇴치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조재현 사무총장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에 공감하고 성금을 전달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임직원들이 모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협회는 2019년 크리스마스 씰 「제주도와 해녀문화」를 발행,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모금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30억 원을 모금목표로 내년도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씰 이외에도 키링을 비롯해 머그컵, 일러스트엽서, 핀버튼 등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을 적용한 다양한 굿즈(goods)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전국 우체국 창구 및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loveseal.knta.or.kr), 네이버 쇼핑(smartstore.naver.com/christmas-seal), 카카오톡스토어(store.kakao.com/christmasseal), 각 학교와 직장 내 우편모금과 카카오톡 이모티콘 구매 등 다양한 경로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