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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 스웨덴왕립공과대학, 대규모 항체 개발 프로젝트 순항

앱클론(174900, 대표이사 이종서)은 스웨덴 왕립공과대학(KTH)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인체 분비형 단백질에 대한 대규모 단클론 항체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체를 구성하는 19,670개의 단백질 중에서 혈액이나 체내로 분비되는 단백질은 모두 약 730개이며, 이 730개 인체 분비형 단백질 중 대부분은 암 특이적 단백질을 비롯해 자가면역질환, 노화, 치매 등 질환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 측 연구팀은 바이오 프로젝트 ‘Human Secretome Project’(HSP)에서 도출된 인체의 분비형 단백질을 개발해 제공하며, 프로젝트가 본격화된 후 단기간 내에 134건의 인체 분비형 단백질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앱클론에서는 작용부위가 각기 다른 새로운 단클론 항체들을 개발하고 있다. 만들어진 신규 항체들에 대해서는 양팀에서 별도의 선별작업도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 마티아스 울렌(Mathias Uhlen) 박사는 “스웨덴 연구팀의 인체 전체 단백질에 대한 연구 경험과 리소스, 앱클론의 독창적인 항체 개발 기술이 융합돼 세계 유일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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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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