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2012년 10월 21일(일) 한일바둑(서초동 소재)에서 20여명의 바둑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전국의사 온라인 바둑대회(결선)’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실시 된 제3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전국의사 온라인 바둑대회(예선)은 타이젬 사이트를 통하여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1개월 동안 30여명의 전국의사 온라인바둑애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A, B, C조 각조별 4명씩 결선에 참여하였다.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서울특별시의사회 최승일 의무이사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한철균 지도사범의 인사와 함께 열린 ‘제3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전국의사 온라인 바둑대회(결선)’은 A조, B조, C조 각각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맘껏 뽐냈다.
또한, 이날 한철균 지도사범은 대회 참가자 이외에 대회를 방문한 회원들을 상대로 위한 특별대국으로 자리를 빛내주었다.
제3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전국 온라인 바둑대회 결선 폐회 및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의사회 김광희 총무이사가 진행을 하였으며 A조 경기에서는 우승은 이동희 회원, 준우승은 이광열 회원, 3위는 조계근 회원이 차지했으며, B조 경기에서는 우승은 김광태 회원, 준우승은 길송학 회원, 3위는 최기은 회원, 4위는 양영일 회원이 차지했으며, C조 경기에서는 우승은 이용재 회원, 준우승은 임영섭 회원, 3위는 추삼호 회원이 차지하였다.
특히 A조 우승을 차지한 이동희 회원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누려 진정한 바둑의 고수임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