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18일 주식회사 대연(대표 김대호)의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이하 RCSV, 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가입식을 진행하고 130번째 회원사로 인증하였다.
국내 나이키 매장의 상당 부분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대연은 창립부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스포츠 용품 기부와 지역 운동선수 후원 활동 모두가 주식회사 대연이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이다.
주식회사 대연은 이 날 가입식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특별회비 1억 원을 기부하였다. 당초 임직원 복지를 위해 마련했던 금액이었으나 모든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한편, RCSV는 대한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단체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