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 Ranga Welaratne)는 서울역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 에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9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사노피파스퇴르, 서울의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접종 행사는 서울시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등 예방 접종 취약 계층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역대 최대 규모의 독감 백신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 80여명이 사노피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독감 백신인 ‘박씨 그리프’ 를 대상자에게 접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