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회

제약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김희국의원,29일 제약강국으로 가는길. 주제로 토론호 개최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김희국의원은 29일(월)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산학연 전문가 및 정관계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나라가 제약강국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대책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현병환 박사는 “글로벌 제약산업 대비 국내 제약산업은 1.6% 정도의 규모로 매우 낮은 수준” 이라고 지적하고, “제약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약의 혁신성에 대한 적절한 약가보상시스템 확보로 기업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토론자로 나선 박만식 상무는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1,000억원 미만 제약사가 90%에 육박하는 영세적인 산업구조를 재편하지 않으면 글로벌 제약사에게 시장을 모두 뺏길 지도 모른다면서 제약산업 구조조정을 건의했다.

토론회 사회는 권영근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교수가 맡고, 남수연 유한양행 R&D연구센터 상무,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안도걸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국장, 박민식 스틱인베스트먼트 상무, 정윤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선진화팀  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희국 의원은 “제약산업은 전세계적으로 인구고령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질병의 극복을 위해서 중요한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미래의 성장잠재력 역시 타 산업에 비해서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제약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신약개발 위주로 현 제약산업이 재편되어 기업들이 신약개발 R&D 투자를 크게 늘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비록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전반적인 기술수준이 선진국 대비 50 ~ 60%대에 머물러 있고 국제경쟁력은 세계 25위로서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자원이 부족하고 우수인재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기에 적합한 산업분야로서 연구개발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개발된 신약에 대해서 합리적인 약가결정, 신약개발에 대한 정부지원의 선택과 집중이 이뤄진다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신약개발을 통한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이 멀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첨부> 초청장

배너
배너

참고자료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구바이오제약, 베름과 손잡고 5세대 유산균 기반 메디컬푸드 시장 본격 진출 고농도 열처리 유산균 사균체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 베름(Bereum)과 5세대 유산균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및 메디컬푸드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유통 본격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제제 ‘벤투룩스’에 베름의 특허 유산균 사균체(EF-2001)를 결합한 5세대 유산균 제품 및 메디컬푸드를 공동 연구개발 중이다. 생균과 사균체의 장점을 결합한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장 건강과 면역, 항염 효과 등에서 탁월한 효능이 기대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동구바이오제약은 해당 신제품의 국내 홈쇼핑 판권을 단독 확보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홈쇼핑 채널 판매 및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할 계획이다. 더불어 베름의 기존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리포뮬레이션 및 국내 판매권을 확보함으로써, 건강기능식품 유통 영역에서도 입지를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글로벌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인증 및 해외 파트너십 구축에도 협력을 강화할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