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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계약업체 청렴교육.. ‘청렴동행’ 실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병원과 계약을 체결한 업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 48명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패신고제도 및 공익신고제도에 관한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움에 따라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하여 청렴동행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계약업체 직원들이 업무 처리 과정에서 금품 및 향응을 요구받았을 경우에 올바르게 대응하여 부패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온라인 청렴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계약업체 직원들에게도 보편적인 청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부패행위 신고 및 신고자 보호교육 자료를 재구성하여 서면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서면교육은 현재 계약을 체결한 업체뿐만 아니라 계약이 종료되었으나 향후 다시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는 업체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여 총 9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계약업체 청렴교육은 충북대학교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 반부패 시책인 청렴동행 중 하나로 2019년 최초 시작 이래 매년 꾸준히 구성 내용을 보완하여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최근 발간한 공공기관 반부패 시책 우수사례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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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훈엽 교수, 경구로봇갑상선수술 2천례 돌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김훈엽 교수가 최근 세계최초로 경구로봇갑상선수술(TORT: TransOral Robotic Thyroidectomy) 2,000례를 돌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김훈엽 교수의 2,000례는 세계 최초로 달성된 경구로봇갑상선수술 개인기록이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을 포함하여 약 3천례의 로봇수술을 집도해온 로봇수술의 세계적 명의다.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은 입안을 통해 수술용 로봇팔이 갑상선으로 접근하여 절제하는 수술법으로서, 김 교수가 이 수술법의 창시자다. 김 교수는 2016년 세계 최초로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 적용을 통해 수술의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해왔다. 외부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수술 후 통증과 회복 기간을 최소화하는 가장 발전된 수술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개발 당시부터 세계 의료계에 큰 주목을 받아왔다.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은 로봇외과학이나 갑상선수술외과학 등 세계적인 유수의 여러 외과학 교과서에 등재돼 있다. 이 수술법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클리블랜드클리닉, 이탈리아 인수브리아 대학 등 의료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