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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빅스, 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 바이오 헬스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각종 부작용이나 의료용 약물 사용 위험 줄일 수 있어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신약개발 전문기업 쓰리빅스(대표 박준형)가 의약품 개발과 유전체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 헬스 빅데이터 플랫폼’을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 헬스 빅데이터 플랫폼’은 의사와 진단 연구소가 임상 보고서를 안전하게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환자 정보에 세분화된 액세스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AWS 서비스를 활용해, 부산 주요 병원의 환자 데이터와 유전체 데이터를 결합하는 것이다.

 

이번 협업에서 쓰리빅스는 바이오 건강 정보의 통합 연계 및 질병 연계 분석을 위해 AWS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병원의 환자 데이터와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의약품 개발과 유전체 치료에 활용할 연구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부산 주요 병원이 암 환자나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정확한 치료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이러한 환자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유전체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의 데이터와 화학요법으로 도출된 임상 결과를 참조하여 개발할 수 있으며, 화학요법 중 환자의 유전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각종 부작용이나 의료용 약물 사용 위험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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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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