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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정보영 교수, ‘지식공유대상 유공’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보영 교수(심장내과)는 2일 ‘2021 지식공유대상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공유대상은 최근 5년간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수행된 연구 중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논문 저술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논문정보 분석을 바탕으로 한다.


정보영 교수는 심방세동 치료법 연구를 통해 기존에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 잡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방세동에서 조기 리듬조절치료가 맥박수조절치료보다 심혈관계 사망 등의 위험을 19%가량 낮춘다는 것을 밝혔다. 두 치료법이 심방세동으로 인한 심혈관계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없다고 알려졌던 평가를 고친 것이다.


또한, 심방세동 환자 치료법에 따른 치매 관련성을 규명했다. 심방세동 환자 중 항응고 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대비 치매 발생도가 40% 낮은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환자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치료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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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