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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성진실 교수, 간암 치료 선구자로 자리매김

연구실적 상위 0.046% 기록‧‧‧美 평가기관 ‘엑스퍼트스케이프’ 선정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사진)는 최근 미국 의학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엑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2021년 간암 분야 전 세계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


엑스퍼트스케이프는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이 관리하는 검색엔진 펍메드(PubMed)를 통해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비교 분석 후 각 분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엑스퍼트스케이프는 간암에 관한 94편의 논문을 발표해 간암 치료법 향상에 기여한 성진실 교수가 총 161,324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상위 0.046%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성진실 교수는 국내 최초로 간암에 방사선 치료를 사용했으며 국제 학술지를 통해 관련 연구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 중 많은 연구논문이 ‘저널 오브 캔서 리서치 앤드 클리니컬 온콜로지(Journal of Cancer Research and Clinical Oncology)’, ‘유럽 위장관 & 간담도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 Hepatology)’ 등 저명한 전문 학술지에 게재됐다.


성진실 교수는 “간암 환자에 최신 치료방법을 사용해 치료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지속해 간암 정복을 위한 치료법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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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