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해외소식

CordenPharma,비포파마 제조 시설 3곳 인수 완료

CordenPharma는 2월1일 비포파마로부터 최종적으로 스위스의 Corden Pharma Friborg S.A.(Ettingen 지사 포함)와 포르투갈의 Corden Pharma Lisbon S.A.로 이름이 변경될 3개의 제조 시설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코든파마의 CEO이자 사장인 마이클 퀌바흐(Michael Quirmbach) 박사는 "우리는 코든파마 그룹의 새로운 회원이 된 세 곳의 현장과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환영하며, 비포파마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 고객을 포함한 고객들에게 비포파마의 의약 완제품을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인수한 제약 제조 시설에는 문화적 적합성과 최첨단 인프라, 강력한 규정 준수 실적을 보유한 잘 훈련된 인력이 있습니다. 이 훌륭한 기회는 CDMO 역량을 확대하려는 우리의 전략과 잘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비포파마 제조 시설의 인수를 통해 정제 및 캡슐과 같은 경구 고형 투여(OSD) 형태를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비멸균 의약품 형태의 제조에 대한 코든파마의 능력과 역량을 확대하게 될 것이다. 이 세 곳의 새로운 제조 시설이 추가됨에 따라 코든파마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이제 2022년에 8억 유로 이상의 예상 매출을 창출할 2,6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는 12개 위치(11개의 GMP 현장 및 1개의 R&D 연구소)로 구성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