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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다학제 협진의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오픈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개설해 코로나19 확진 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일상 복귀를 위한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백병원은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를 중심으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의 다학제 협진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을 치료한다. 또한 전담 예약 및 상담 창구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센터장인 조영규 교수(가정의학과)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오미크론이 유행하면서부터 코로나19는 이제 별거 아니라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며 “급성 코로나19 증상이 가볍더라도 코로나19 후유증은 심각할 수 있기 때문에 격리해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개인별 증상에 맞는 전문 진료와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 말했다.


13일 진행된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개소식에는 구호석 원장을 비롯해 하정구 부원장, 박민구 기획실장, 조영규 클리닉 센터장(가정의학과), 라영선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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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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