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4월 15일 하이로닉(대표이사 박석광)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한 긴급구호 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기금은 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의 보건, 식수위생, 교육, 보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박석광 하이로닉 대표이사는 “어린이는 미래의 꿈이자 희망이다. 우크라이나 무력분쟁으로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이 도움이 되어 하루 빨리 일상 생활을 되찾아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1160만 명의 민간인이 난민 또는 국내 실향민이 되어 고향을 잃었고 난민의 90%가 어린이와 여성이며 갈수록 어린이의 피해는 커지고 있다.” 며 “절박한 상황에 놓인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 주신 하이로닉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