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상공회의소(회장 조창진)가 희귀난치병 아동 지원 기부금 1,500만을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에 전달했다.
지난 4월 27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의료원장, 원주상공회의소 조창진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상공회의소는 희귀질환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가족 지원에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희귀질환 아동을 향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의료원장은 “희귀질환 아동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원주상공회의소 측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많은 분들의 지원과 관심을 토대로 희귀질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