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30일 퇴행성 뇌질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학교 뇌과학연구소(소장 이호원, 이하 뇌과학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퇴행성 뇌질환 연구 분야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치매ㆍ파킨슨 등의 퇴행성 뇌질환 관련 동물모델 및 인프라를 확보해 뇌과학연구소에서 연구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약효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ㆍ경북권 퇴행성 뇌질환 분야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와 함께 업무협약을 한 뇌과학연구소는 2005년 설립이래로 대구·경북 뇌과학 합동 세미나와 국제 심포지움 등을 주최해 오고 있으며, 매년 뇌신경 연구를 통한 우수논문을 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