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로슈, 명사와 함께 하는 유방암 환우 희망 나누기 행사 전개

부산벡스코에서 지역 유방암 환우 100여명 대상 ‘힐링 갤러리 시즌2’ 진행

한국로슈는 지난9일 부산 벡스코에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힐링 갤러리 시즌 2. 명사와 함께 하는 유방암 환우 희망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부산•경남 지역 유방암 환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달자 시인 등 유방암을 극복한 여성 명사들이 연자로 나서 환우들을 위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힐링 갤러리>는 올해 초, 박보순 화백과 18명의 유방암 환우들이 함께한 <치유와 예술의 공간, 힐링 갤러리展>으로 시작된 ㈜한국로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갤러리 시즌 2>는 보다 많은 유방암 환우들을 직접 찾아가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실제로 유방암을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명사들을 초청, 환우들의 내적, 외적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마인드 힐링: 내 마음 사랑하기’라는 부제로 진행된 1부 강연에서는 신달자 시인이 연자로 참석하여, 삶의 고비를 극복하고 여성으로서 행복한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환우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 실제로 신달자 시인은 2005년 유방암 선고를 받았으나 수술과 치료를 통해 회복하고, 현재 한국시인협회장, 한국문학번역원 이사 등을 수행하며 유방암 발병 전보다 더욱 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달자 시인은 투병을 통해 느낀 현실의 고통과 교훈은 물론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삶의 원동력에 대한 솔직하고 가감 없는 이야기를 통해 참가 환우들과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