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연구조합)은 지난달 11월 25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알레그로홀에서 디지털 전환 및 새정부 출범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업종별 협·단체,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 및 소속 기술거래 전문가 간 협업 기반구축을 통하여 체계적인 수요/공급기술 발굴 및 민간중심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하고자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을 위한 산업별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기술거래사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주요 내용은 △ 각 단체 회원 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 회원 기업의 기술수요/공급 발굴 및 연구개발(R&D) 연계 협력 △ 회원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연계 등과 관련한 기술컨설팅 및 기술가치평가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단체 협약식에 이어 기술이전·사업화 생태계 활성화와 공공·민간의 기술이전·사업화 역량 강화 추진방향 논의 및 민간 의견 청취를 위한 “기술이전ㆍ사업화 세미나”가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