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다코리아(대표 알버트 김)가 국내 제약 유통사인 동원약품그룹(회장 현수환), 복산약품그룹(회장 엄태응)과 제품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동원/복산 약품 그룹은 인비다코리아의 OTC 신제품인 손발톱 무좀치료제 ‘풀케어’의 약국 영업/판매 및 물류를 담당하게 되었으며, 향후 발매될 OTC 신제품으로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인비다코리아는 제품의 생산과 공급, 마케팅을 담당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한 유통사는 제품 영업 및 물류를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제약사와 제약사 간이 아닌 제약사와 제약 유통사가 동등한 조건에서 맺은 첫 협력 관계로, 업계에서 새로운 관심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제약사 – 유통사’ 간의 상생 측면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보고 있다.
인비다코리아의 알버트 김 대표는 “2012년 제약업계는 많은 변화 속에서 힘든 한 해를 보냈고, 2013년 또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은 점점 치열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양사간의 동등한 파트너십을 근간에 두고 이루어졌다는 데 그 의의가 크고 또한,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약사와 유통사간의 이번 협력 체결이 제약업계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자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