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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김종호 부사장, 아름다운 명예퇴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 김진호)은 자사의 김종호 부사장이 25년 간의 임직을 마무리하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호 부사장은 1988년 GSK의 전신인 한국그락소로 입사해 이후 25년 동안 영업 및 영업관리, 마케팅, 도매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으며 최근에는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와 유통관리본부를 총괄해 왔다.  GSK 내부에서 성장해 부사장까지 오른 그는 제약업계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영업 조직력 강화와 비즈니스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퇴임식에서 GSK 한국법인 김진호 사장은 “김종호 부사장은 초창기부터 GSK의 성장 역사를 함께 해 온 ‘산 증인’과 같은 인물”이라며 “제약 비즈니스에 대한 뛰어난 직관력과 혜안으로 GSK의 여러 사업부와 직원들을 훌륭하게 이끌어 준 김종호 부사장을 GSK는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며 석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김종호 부사장은 지금의 GSK가 있기까지 지나온 여정을 회고하며 “지난 25년간의 업무를 큰 탈 없이 마감할 수 있게 된 것은 ‘GSK 가족들’이 있기 때문이며 앞으로 후배들이 GSK를 더욱 훌륭하게 이끌어 가길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 부사장의 명예퇴임식은 지난 21일 김진호 사장과 영업마케팅부를 비롯해 GSK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GSK 한국법인에서 김종호 부사장이 이룬 업적과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전 임직원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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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