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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에프, 서울대와 ‘한국세포농업학회 국제 심포지엄’ 공동 개최

스페이스에프(대표 김병훈)가 서울대학교 BK21 농생명교육연구단, 축산과학기술연구소,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제2회 ‘한국세포농업학회(Korean Society of Cellular Agriculture, KSCA) 국제 심포지엄’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포 농업’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지 않고, 실험실에서 동∙식물의 세포를 추출한 후 배양시켜 필요한 식량이나 소재를 얻는 첨단기술 융합 미래농업기술이다. 국가 먹거리 종합전략 ‘국가식량계획’의 비전인 ‘지속 가능한 식량생산 및 소비 시스템 구축’의 핵심이기도 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Δ 주요 국가들의 세포 농업 관련 산업 동향 및 정책 현황 소개 및 지식∙정보 교류 Δ 배양육 및 세포 농업 관련 기술 개발 및 산업화 성과 공유 Δ 세포 농업 기반 생산물의 소비자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및 정책 논의 Δ 향후 식품소재 소비자들의 선택 폭 확장 및 축산업과 상생적 협력관계 구축 등을 주제로 하는 발표와 다각적인 토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기조연설에는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의 윌리엄 첸(William Chen) 교수, 일본 세포농업협회의 메구미 아비게일 요시토미(Megumi Avigail Yoshitomi), 중국 난징농업생명과학대학의 쉬지 딩(Shijie Ding)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각국의 배양육 현황 및 세포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더불어 세포 농업 각 분야별 기업과 정부 부처 및 학계의 발표를 통해 세포농업의 국내 산업 상황 및 국가정책에 대한 내용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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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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