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지난 15일 내분비·당뇨병센터에서 '당뇨병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안철우 내분비·당뇨병센터장, 박종숙 내분비내과 교수 및 당뇨병교육팀과 대한당뇨병학회 위원이 참석했다.
당뇨병교육 인증병원이란 대한당뇨병학회의 표준화된 지침에 따라 당뇨병의 치료·교육이 가능한 병원으로, 당뇨병 교육자 자격을 소지한 구성원이 의사를 포함해 3개 분과 이상에 있으면서 정기적인 당뇨 교육을 실시하는 병원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심사를 통해 지정하며, 5년마다 자격 요건을 재심사한다.
안철우 내분비·당뇨병센터장은 “환자 스스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은 치료의 한 부분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교육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