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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진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4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교육회의장에서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Talk)’의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고 1기 멘토로서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생명보험재단의 ‘힐링톡톡(healingtalktalk.com)’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내 대학생 서포터즈와 청소년이 만나는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으로, 지난 21일 정식 서비스를 론칭하고 Z세대의 고민을 나누며, 마음힐링과 꿈을 키워주는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힐링톡톡’ 사업을 준비하며 청소년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고생 100여 명 대상 FGI를 실시했다. 그 결과 10대 청소년은 친구 관계, 학업, 취미 등 다양한 주제의 고민을 갖고 있으며, 이를 친구나 믿을 만한 언니오빠, 형누나 등 선배와 나누는 것을 선호한다고 나타났다. 이에 대학생 힐링톡톡 서포터즈가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고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

대학생 힐링톡톡 서포터즈는 저마다의 고민이 있을 청소년에게 정서적, 심리적 버팀목이 되어주며 궁극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힐링톡톡 제페토 채널 안에서 곰돌이 아바타인 ‘마음키우곰’ 모습으로 청소년의 고민을 공감하고 생각을 지지하는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 생명존중, 마음건강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Z세대를 위한 마음힐링 콘텐츠를 생산한다.

힐링톡톡 서포터즈의 기본 활동이 고민나눔 멘토링인 만큼, 생명보험재단은 서포터즈 1기로 아동∙청소년 상담, 심리, 복지, 교육 등 관련 학과 전공자 혹은 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60명을 선발했다. 대학생 멘토로서 발대식을 기점으로 6개월 동안 활발한 청소년 정서지원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올해 하반기에는 2기가 이어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날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사전교육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힐링톡톡 서포터즈들은 △힐링톡톡 사업 및 제페토 서비스 교육 △자원봉사 및 멘토링을 위한 동행인문학 강의 △멘토링 체험 △나눔과 봉사활동에 관한 특강 등 10대 청소년의 멘토로서 소양을 기르고 팀워크를 다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고령화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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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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