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조윈(대표 유연정)이 암 환자들의 불안정한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사)한국싱잉볼협회(협회장 천시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암 환자들을 위한 싱잉볼 회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싱잉볼(singing bowl)은 '노래하는 그릇'이라 불리는 명상도구로, 표면을 문지르거나 두들겨서 진동을 만들고 그 진동이 뇌파를 낮춰 몸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싱잉볼의 느리고 청아한 소리는 몸의 긴장을 풀어줘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불안함과 두려움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줄여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조윈은 한국싱잉볼협회와 함께 3월부터 암 환자들의 심신 안정을 돕는 싱잉볼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암 환자를 위한 싱잉볼 회복 프로그램’과 ‘싱잉볼 뮤직 테라피’, 총 2가지이다. 1:1 개인별로 진행되는 ‘암 환자를 위한 싱잉볼 회복 프로그램’은 환자들의 숙면과 휴식, 통증 완화를 위한 이완형 휴식 프로그램으로 신체 회복을 빠르게 돕는다. 그룹으로 운영되는 ‘싱잉볼 뮤직 테라피’는 싱잉볼의 진동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개인별 프로그램보다 비용이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