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훈(대전연구개발특구 연구소 기업, 대표 이태훈)은 ‘낙상’ 감지를 위한 3축 센서 등의 웨어러블 장치와 레이더 또는 초광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센서 장치를 통한 낙상 감지 기술을 AI 영상 분석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AI 영상분석 기술은 영상 이미지에 포착된 고령자의 신체 부위에 가상의 3차원 좌표를 구성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령자의 ‘낙상’ 시 발생하는 신체 좌표의 변화를 추적해 기존 ‘낙상’ 센서 성능을 완벽하게 대체한다.
㈜공훈은 고령자의 ‘낙상’을 포함한 실종, 사망 등 다양한 생활안전 관제를 위해 ‘낙상’ 감지를 위한 AI 영상분석 기술과 기존의 지능형 CCTV 기능을 결합한 ‘요양시설 고령자 돌봄을 위한 지능형 CCTV 시스템 ‘패스트케어(FastCare)’를 개발하여, 현재 상용화 인증을 진행 중이다.
‘패스트케어’는 요양시설의 CCTV 연동 가능한 관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요양시설에서의 고령자 ‘낙상’ 감지와 치매 고령자의 ‘시설이탈 (배회)’ 및 누워있는 고령자의 ‘욕창’ 방지를 위한 체위 이상 감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자 및 요양보호사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오는 4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World IT Show 2023(WIS 2023)’에 참여해 시제품을 전시하고 기술 시연 및 체험존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