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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생산 공장에 무슨일이...유리조각 혼입 '베카론주' 회수 폐기

지난달 '이연클로피도그렐황산수도염정' 품질부적합 리콜 이어 한달새 두번째 식약처 행정조치 받아

이연제약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 잇달아  회수 폐기 처분되고 있어  혹시  생산 공장에  무슨일이 있는것 아니냐는 궁금증이  일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달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의 개선에 처방되고 있는  전문약인   '이연클로피도그렐황산수도염정'에 대해 품질부적합으로  관련  제품의 리콜을 명령한 바 있다.



이어  지난 6일  유리조각이 혼입된 근이완제 '베카론주(성분명 베쿠로늄브롬화물)' 에  대해서도 회수.폐기 행정조치를  내렸다. 회수 대상 제품 제조번호는 'V22005'로, 내수·수출용 모두 60mg 바이알이다.

-베카론주 생산실적(단위 천원)


품질부적합 등의 문제로 자진 리콜이나  식약처의 약사감시로  강제  회수 조치 경우 GMP시설을  아무리 잘 유지 관리하더라도  수탁자 실수  등 의외의 내용으로  본의 아니게  일어날 수도 있지만 유리 조각이 혼입된 주사제 생산 등  품질 문제로  한달새 두번씩  행정조치를  받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이연제약은 1964년  설립해 지난해 12월22일  기준 4백91명의  직원을 품고  있는 중견 제약기업으로 2010년6월10일 코스피에  상장, 지난 7일  종가 기준 18,43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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