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3차원 웹경험 기술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EntreReality)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AI, 가상현실 기업을 대표하여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에 이은 두번째 선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의 한-베트남 정상회담으로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의 확대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국빈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은 공급망 협력과 미래산업분야 공조 등의 차세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베트남 기업인들과의 비즈니스 확대 기회도 가지게 된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와 카카오모빌리티, 메가존클라우드, 야놀자 등 IT업계를 선도하는 전문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