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I LAB (노이랩, 대표 황병훈)이 축구단 풋불 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풋볼 A의 스포츠 선수들에게 노이랩의 ‘뇌지컬(NOIsical)’ 능력 분석 및 향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결되었다.
노이랩은 기술 기반의 메디컬 스타트업으로, 노이랩 자체 디바이스 및 커리큘럼을 통해 두뇌를 훈련하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시야, 판단, 민첩의 3단계로 나눠진 노이랩의 뇌지컬 프로그램의 전전두엽 자극 전문 커리큘럼을 통해 인지능력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AI가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초개인화된 분석 결과를 도출해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뇌지컬이란, 신체적 능력을 의미하는 피지컬(Physical)과 뇌의 합성어로 두뇌 회전 능력을 부르는 신조어이며, 판단력, 민첩성 등 선수들의 인지 능력이 새로운 평가 지표로 자리잡고 있는 현대 스포츠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