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은 혁신적인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심부정맥 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에 장기간 예방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RE-MEDYTM와 RE-SONATETM 임상 결과가 뉴 잉글랜드 의학저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프라닥사® 150 mg 1일 2회 요법은 정맥혈전색전증으로 알려진 정맥 혈액 응고 질환의 재발을 예방하는데 있어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RE-SONATETM 임상 결과, 프라닥사®는 심부정맥 혈전증이나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을 위약 대비 92%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RE-MEDYTM 임상 결과에 따르면 프라닥사®는 대출혈을 포함한 임상 관련 출혈의 재발 위험을 와파린 대비 46%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맥혈전색전증의 재발에 대한 예방 효과는 와파린과 대등했다.
아울러, 지난 2012년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발표된 RE-SONATETM 임상의 추가 추적조사 결과에서도 프라닥사®는 심부정맥 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예방 효과가 치료가 종료된 후 1년간 유지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