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박경순 교수가 정밀한 ‘마코(MAKO) HIP’ 로봇과 최소침습 두부위 절개술을 결합한 최첨단 수술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 결합 수술을 통해, 통증과 회복 기간을 줄이고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등 환자들의 수술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코(MAKO) HIP’은 로봇 보조 항법장치 수술용 로봇이다. 비구컵 삽입 시 삽입 각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키며, 정밀한 확공으로 골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탈구와 같은 합병증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