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12회 장 앙리 뒤낭 봉사상 시상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6(토) 제12회 장 앙리 뒤낭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50여 명의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단원과 지도자, 우수교에 대한 표창을 수여가 진행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장 앙리 뒤낭 봉사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에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영애의 봉사상 대상은 현지원 RCY 단원과 최시원 학생지도자 및 오경순 지도교사가 수상했으며, 30명의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과 10명의 지도교사, 38개의 우수학교가 각 부문의 수상의 영애를 얻었다. 

2부에서 청소년들은 레크리에이션으로 서로 친목의 시간을 갖고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의 장기자랑을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로 선한영향력을 전파했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