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지난 14일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인 ‘싸이젠(SAIZEN®) 리퀴드 카트리지주’(성분명 소마트로핀)의 환자 대상 전자 자동화 투약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디바이스 3세대 이지포드(Easypod)®의 출시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성장호르몬치료 전문 의료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세대 이지포드®의 주요 특장점을 소개하고 성장호르몬 치료에서 머크의 e-health 솔루션이 임상 현장에서 가지는 가치를 조명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채현욱 교수는 ‘차세대 스마트 전자 자동화 투약기 3세대 이지포드® 참여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3세대 이지포드®를 실제 체험해 본 참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개선된 주요 기능을 조명했다. 참가자들은 ▲2세대 이지포드® 대비 커진 화면 크기와 더 슬림해진 디자인, ▲사용하기 쉽게 터치스크린 기능을 접목한 세련된 디자인의 인터페이스, ▲버튼 위치가 전면 배치되어 왼손잡이 사용에도 적절할 수 있도록 개선된 사용자 편의성에 더해, ▲실시간 자동 데이터 전송 및 주치의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개선을 3세대 이지포드®의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