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정보전략실장)가 지난 12월 7일(목) 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승돈 교수는 보건복지부 선정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인 ▲스마트 의료폐기물 관리 시스템 도입 ▲스마트 의료기기 관리 시스템 ▲스마트 입원환자 케어 등의 총괄책임자로서 의료현장 문제(UNMET NEEDS) 해결 중심형 '병원환경관리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과 ESG 경영을 접목하여 두각 할만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 병동 및 집하장에서 중소병원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이송 로봇 개발, 스마트병원 ESG 위원회 추진, ESG 스마트 의료폐기물 관리 아이디어 공모전 실행 등 이다.
유승돈 교수는 이외에도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주하여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한 지원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와 범부처 과제인 ‘자율주행 지능형 휠체어 개발 및 실증’을 통해 상지 장애인의 가장 보편화된 이동 수단인 휠체어의 조작 편의성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국립재활원 연구 과제로 ‘돌봄로봇 미충족수요 분석을 위한 돌봄로봇 실증사업’도 경희대산학협력단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