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가 지난 12월 18일 우리금융미래재단으로부터 ‘꿈 응원 상자’를 기부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박준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장,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태일 희망친구 기아대책 부문장이 참석했다.
‘꿈 응원 상자’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으로 인해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와 선물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는 이번 지원 물품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병원 생활과 치료 과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