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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전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고신대병원에 새 둥지

당뇨병과 당뇨병 진료, 검사, 처방 원스톱 진행 시스템 구축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강북삼성서울병원 당뇨혈관 센터장을 역임한 박성우 교수를 초빙하여 3월 4일부터 내분비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박성우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겸 당뇨혈관센터 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거쳐 당뇨병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활동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교육에 앞장서온 자타가 인정하는 당뇨치료의 권위자이다. 

박 교수가 당뇨치료뿐 아니라 (사)한국당뇨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당뇨병의 예방 그리고 당뇨병환자 및 그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활동을 활발히 펼쳐온바 있다. 특히 올바른 당뇨관리를 위해 당뇨소식지 발행을 비롯해 당뇨측정캠페인, 당뇨강연세미나, 성인당뇨캠프 등 여러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하여 국내 당뇨캠페인의 선구자로 꼽히고 있다. 

박성우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당뇨혈관센터를 개소했던 노하우를 통해 당뇨병의 진단부터 치명적인 합병증 관리까지 토털헬스케어시스템을 병원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병원 내분비센터는 박성우 교수 초빙을 계기로 전 당뇨병과 당뇨병 진료, 검사, 처방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장내과,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안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와의 긴밀한 협진으로 환자들을 대상으로 내분비 질환의 합병증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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