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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자임, 렘투주맙(ALEMTUZUMAB) 효과 유지 입증 중간 연구 결과 발표

70%이상의 환자에서 장애 점수 개선 또는 안정 상태 유지

사노피 그룹의 자회사 젠자임은 다발성 경화증(MS) 치료제로 개발된 알렘투주맙 (ALEMTUZUMAB)의 확장 연구 첫 1년에 대한 중간 결과를 발표하였다. 

확장 연구의 첫 1년에 대한 이 분석 결과, 이전에 시행된 제 3상 임상시험인 CARE-MS I 또는 CARE-MS II연구에서 알렘투주맙(ALEMTUZUMAB)을 투여 받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재발률과 지속적인 장애 진행 정도는 낮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요 임상 연구들에서, 알렘투주맙(ALEMTUZUMAB)은 연구 시작 및12개월 후인 두 시점에 1년 1회 간격으로 총 2회 투여되었으며, 80%이상의 환자가 확장 연구 첫 1년 동안 더 이상 알렘투주맙(ALEMTUZUMAB)를 이용한 치료를 받지 않았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미국 신경 학회 연례회의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 센트럴 텍사스 대학의 다발성 경화증 클리닉 총괄 책임자인 에드워드 폭스(Edward Fox) 의학박사는 “이러한 결과는 제 3상 임상시험에서 관찰된 바와 같이 대부분의 환자가 더 이상 알렘투주맙(ALEMTUZUMAB) 투여를 받지 않았음에도 그 효과가 지속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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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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