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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비디엑스, “혈액으로 암을 조기진단 하는 선구자” 되겠다지만...넘어야 할 산 믾아

코스닥 상장 앞두고 설명회 개최,2026년까지 영업이익 적자 예성,매출 확보가 최대 과제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상당수 대학병원,급여 불구 불처방 유지도풀어야 할 과제

암 정밀 분석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대표이사 김태유, 문성태)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성장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하지만 오는 27년에야 흑자 전환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측하고. 있어 매출확보가 최대 과제로 부각되는 모양새다.물론 다국적기업인 아스트라제니카와의 협업을 비롯 대만 등 해외영업이 탄력 받고 있어  매출  증대에 긍정적 신호도 감지되고 있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34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처방이 나오고  있지만 빅5중 하나인 신촌 세브란스병원은 아직 응답이 없는 상태이다. 간편성과 급여  적용 등 여러 잇점에도  불구하고  병원들이 선뜻 처방을 주저하는 대목도 회사가 풀어야할  마케팅의 숙제로 남아 있다.

-아이엠비디엑스 연도별 매출 추이(괄호안은 적자 규모.,자료 출처 아이엠비디엑스)



이날 김태유 공동 대표이사는 “암은 삶에서 피해갈 수 없는 여러가지 질병 중 하나인데, 혈액검사만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는 액체생검 기술은 전 세계 암 연구자들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당사는 성공적인 임상서비스 진입과 기술 상용화로 NGS 기술 고도화와 시약 내재화 및 검사 가능한 암종 확대를 진행할 것” 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암 정밀진단 및 조기진단 전문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2,500,000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희망가 밴드는 7,700원에서 9,9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93억 원에서 248억 원이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예측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 업무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단 한 번의 채혈로 암을 정밀 분석 및 조기진단 하는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4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의 암 유닛 액체 생검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김태유 대표와 공동창업자인 방두희 교수가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 유일 NGS 기반의 액체생검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창업 5년 만에 이룬 아이엠비디엑스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암 진행 전 주기에 특화된 제품개발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 ▲대만 내 액체생검 M/S 2위 차지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중암 검진 서비스 출시 ▲상급종합병원의 처방 매출 실현을 꼽을 수 있다.

주력 제품인 진행성 암의 예후/예측 진단 플랫폼 ‘알파리퀴드®100’은 118개의 암 관련 유전자를 탐지하는 종합 프로파일링 제품이다.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34개 기관 검진센터에 공급하며 실제 암 진단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 제품 대비 뛰어난 성능의 기술 경쟁력과 보험 급여 대상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지난해 말 기준 누적(2021~2023) 처방 건수 2,098건으로 국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시장(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M/S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15개의 유전자를 탐지하는 동반진단 패널인 ‘알파리퀴드ⓇHRR’은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표적항암제인 린파자 처방 동반진단 협업을 통해 임상 실용화 경쟁력을 증명했으며, 아시아, 중동, 남미 등 9개의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독일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표적항암제 동반진단에 대한 임상 연구를 수행 중이다.

암 수술 후 0.001%의 미세 잔존암을 탐지하는 ‘캔서디텍트’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재발 모니터링 제품으로 최대 500개의 모니터링 변이를 추적 관찰하여 암 재발 여부를 예측해 조기에 맞춤의료가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대만 TSH와 협업해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캔서파인드’는 다중 암 조기진단 플랫폼으로 정상인을 대상으로 암을 조기진단 하는 제품 특성상 유전자분석 정밀도를 극대화해 특이도를 96%까지, 민감도를 86%까지 끌어올린 제품이다. 이러한 높은 정밀도를 위해 아이엠비디엑스는 인공지능 앙상블 모델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위, 대장 내시경이나 유방 촬영술만큼 정확도는 높으면서 채혈만으로 검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AI 기반 DNA 통합분석 특허를 획득해 기술 진입장벽을 구축했다. 현재 8개 암종에 대한 스크리닝이 가능하며 향후 20개 암종으로 확대를 진행 중이며, 서울 하나로의료재단 등에서 일반인과 고위험군 대상으로 시작된 서비스는 국내 모든 병원과 건강검진센터로 서비스 기관을 확대하기 위한 영업 및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가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던 이유는 R&D 중심의 강력한 맨파워 구축으로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 인력이 75%로 석박사 비중이 64%에 이른다.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 구성으로 글로벌 주요 경쟁사 제품대비 대등 이상 수준의 수치와 결과값을 도출하는 성과를 냈으며, NGS 기술 고도화를 통한 지속적 가격경쟁력 확보는 물론 암종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한편, 아이엠비디엑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되는 공모자금으로 ▲R&D 경쟁력 강화 및 고급인력 확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확대 ▲미국 클리아 랩 인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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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美 캘리포니아주립대 동암연구소 등 미래 바이오산업 이끌 해외 인재 초청 행사 치러 휴온스그룹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 해외 인재를 초청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California State University) 샌마르코스(San Marcos) 캠퍼스 임직원과 생명과학 분야 대학원생 등 30여 명이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휴온스 동암연구소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금번 초청은 생명과학 전공 대학원생들이 글로벌 바이오 헬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 시각과 산업 현장 경험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휴온스그룹의 핵심 연구 거점인 동암연구소를 중심으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주요 계열사의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연구개발(R&D)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의약품 연구개발 과정,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술, 품질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휴온스랩 관계자는 “금번 초청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휴온스그룹의 연구 역량과 첨단 연구시설을 해외의 미래 바이오 인재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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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사회, 전남·광주 행정통합 공식 지지 전라남도의사회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해 공식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전라남도의사회는 행정통합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직면한 호남권의 지역 경쟁력을 회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할 초광역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7일 발표한 성명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생활권·경제권의 실질적 통합과 재건을 통해 지역 성장의 체급을 키우는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통합 추진에 대한 지지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과거 전남과 광주가 도시·농어촌 간 정책 우선순위 충돌과 행정 비효율 등을 이유로 분리됐지만, 현재의 행정 구조는 인구 감소와 지역 기반 붕괴 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호남권의 현실에 더 이상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재 육성, 산업 고도화, 사회 인프라 구축,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분절된 행정체계가 오히려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사회는 행정통합이 대내외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이끌 수 있으며, 정부가 제시한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과도 방향을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