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은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이사장 최재걸)과 지난 16일, 병원 미래의학관 6층 리베르타스 라운지에서 아프리카 대륙 보건 의료·교육사업 및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영 병원장과 최재걸 아프리카미래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프리카 대륙의 보건 의료와 교육사업,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한 홍보물 일체에 공동 시행하는 활동임을 명시하는 데 합의했다. 협약에 따른 구체적인 활동은 실제 사업 진행 시 논의한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아프리카 25개국에서 보건 의료분야와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출범한 외교부 등록 공익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