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의 프로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프로당구협회(PBA) 팀리그 선수를 최종 확정하며 본격적인 리그 준비에 나선다. 휴온스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23 PBA 팀리그 드래프트’ 행사에서 오성욱 선수를 지명하며 이번 시즌 멤버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드래프트는 각 구단이 선정한 보호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호선수가 적은 구단부터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했다. 보호 선수 5명을 보유해 3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가진 휴온스는 이날 오성욱을 지명했다. 새로 합류한 오성욱은 지난 시즌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뽐낸 선수다. 순위에서도 21-22, 20-21시즌 각각 11위, 5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휴온스는 오성욱과 보호 선수로 지정한 기존 멤버 김세연, 글렌 호프만(네덜란드),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김봉철, 최혜미 등 총 6명의 선수로 팀 구성을 마쳤다. 지난 시즌 종합 순위 5위로 리그를 마무리한 휴온스는 오성욱으로 전력을 보강한 만큼 리그 상위권 진입을 노
동아쏘시오그룹이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성명서를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대표이사,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에너지환경센터 고호진 센터장, 에너지환경센터 윤찬식 검증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은 탄소중립의 중요한 요소로 손꼽힌다. 이에 동아쏘시오그룹도 사회책임경영에 입각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및 감축 의무가 없음에도 2019년에는 4개사(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팜)가 자발적 제3자 검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전 그룹사가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였으며 21년에는 온실가스 데이터를 scope3 단계까지 확대하며 전 그룹사 온실가스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인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간접 배출(scope3)까지도 검증돼야 한다”면서 “이번 동아쏘시오그룹의 자발적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은 17일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농협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관절과 척추 질환 진료와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 11월 이후 코로나로 중단됐던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진료’가 2년 반 만에 재개된 것이다. 충남농협중앙회와 태안군 남면농협이 함께하는 이번 진료에는 이경훈 과장(정형외과 전문의)과 김중호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을 비롯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20여명의 병원 직원들이 참어했다. 같은 날 남면농협과 ‘농업인행복버스’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역주민의 관절과 척추 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향후에도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0일,17일 양일 간 충북 및 전국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 43명 대상으로 ‘생명배달 강사양성교육’을 비대면 진행하였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배달’은 2015년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교육자료 업데이트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 대상 자문 제공하여 프로그램의 질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강사양성 활발히 추진하였으며, 2018년에는 경찰·소방공무원 대상 ‘생명배달’도 개발하여 자살위기자 자주 접하는 직군 대상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하였다. 이번 ‘생명배달 강사양성교육’은 1부 ‘성인·노인용 생명배달’, 2부 ‘경찰·소방용 생명배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교육 시연과 그룹별 교육 시뮬레이션 통해 생명배달 강사로서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쌍꺼풀 수술은 주변에서 수술받은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보편화된 수술인 만큼 간단한 수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눈 성형수술은 미용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시력을 비롯한 눈의 기능을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사전 검사를 꼼꼼히 받아야 수술 후 올 수 있는 여러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쌍꺼풀 수술을 고려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날카로워 보이거나 졸려 보이는 인상에 변화를 주는 미용적 문제뿐 아니라 시야를 가리는 불편을 해결할 수 있어 삶의 질을 높여주기도 한다. 이때 미용적 결과 예측뿐만 아니라 기능 유지 및 합병증 예방 등을 위해서도 수술 전에 눈의 전반적인 검사를 꼼꼼히 받는 것이 필요하다. 눈은 얼굴의 인상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시력을 담당하는 신체 기관이며, 특히 눈꺼풀은 안구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안과의 세부 영역인 성형안과에서는 눈꺼풀 수술 전 시력뿐 아니라 눈물의 순환, 눈의 보호 기능, 사시, 안구운동장애, 안검하수 동반, 지방의 양, 몽고주름 유무, 눈썹의 위치, 피부의 처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술 또한 미용적인 측면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눈의 기능을 고려해 섬세하게 진행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17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오는 6월 12일(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이 행사는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린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 및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27일(월) 행사 홈페이지 발표 및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17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사무소 주관 3차 웨비나에 연자로 나서 ‘한국의 노쇠 예방 서비스’를 발표한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나이가 듦에 따라 인종, 성별 등과 무관하게 신체·인지적으로 기능이 쇠퇴하고 취약해지는 노쇠를 겪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사전예방과 적극적인 관리는 일상생활의 장애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건강노화 10년 사업 시작과 함께 노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를 개인의 건강문제로 국한시키기보다는 국가, 사회적인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서비스 구축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노바티스㈜(대표 유병재)가 오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자가 염증 희귀 질환인 ‘유전 재발열 증후군(Hereditary recurrent fever syndromes)’의 인포그래픽을 17일 공개했다. 이 인포그래픽은 “고열이 또? 발진이 또?”라는 단어를 제시해 ‘유전 재발열 증후군’의 차별적 주요증상을 알아챌 수 있게 하고, 테스트형 구성을 통해 질환정보 탐색 및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돕는다. 유전 재발열 증후군은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APS ),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관련 주기적 증후군(TRAPS ), ▲고면역글로불린D증후군/메발론산 키나아제 결핍증(HIDS/MKD ) 및 ▲가족성 지중해 열(FMF ) 등을 포함한다. 주로 영유아기에 발생해 이유 없이 39°C 이상의 고열과 발진 등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희귀질환으로 유전성이며, 전신 염증 질환이다. , 평생 질환 관리가 필요하며, 증상이 장기화 되면 삶의 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4 근골격계 이상, 아밀로이드증, 청각 상실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유전 재발열 증후군은 유전자 이상으로 면역체계가 인터루킨-1베타(IL-1β)라는 물질을 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이 올해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근로자 건강증진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 3년간 법적 기반 및 운영체계 마련과 함께 기업 현장방문을 포함한 시범사업 운영으로 인증체계 및 지표 검증 등을 실시했다. OECD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근로시간은 1,908시간으로, OECD 평균(1,687시간)보다 200시간 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하루 8시간 근무 기준으로는 약 한 달(27.6일)을 더 근무하고 있었다. 직장에서의 장시간 근무는 신체활동 부족, 비만 위험 증가 등 건강 위협 원인이 되므로, 근무환경 속 근로자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직장 내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노력하는 기업을 발굴 및 확대하고자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를 마련했다 제도 시행에 따른 첫 단계로 올해 건강친화기업 인증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5월 20일(금)부터 31일(화)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뷰웍스(대표 김후식·사진)가 1/4분기 매출액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한 540억이라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9억 원으로 전년대비 18.9% 성장했다.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지속적인 성장에 더해 신제품인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매출이 전년 대비 26% 증가했고, 산업용 카메라 분야에서도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 전방시장의 활성화 및 골프 열풍에 힘입어 골프용 시뮬레이터 매출이 크게 늘며 54%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1/4분기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 이로써 뷰웍스는 1999년 설립 이후 22년 동안 단 한 차례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2009년 코스닥 상장 이후엔 매년 평균 매출 18.4%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뷰웍스는 지난 해인 2021년 역대 최대 매출 1,931억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21%의 성장을 이루었으며, 지난 해 4분기 매출은 548억으로 이 회사 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번 1/4분기 매출 역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6%나 늘며 분기 최대 실적 규모에 근접하고 있는 것. 업계에서 뷰웍스가 본격적인 고도성장의 길에 들어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