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신옥희 본부장)은 지난 18일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말초혈관검사 및 건강정보자료 배부 등 건강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 사회활동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맥경화도 검사 및 맞춤형 결과 상담을 진행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였다. 신옥희 본부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회가 보건교육,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맞이해 환자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생물학제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의지를 다지는 ‘징검다리 디딤톡 갤러리&극장’ 사내행사를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징검다리 디딤톡> 프로젝트에 기반하여 ▲의료진과 환자 간 생물학제제 인식차이 개선에 대한 소통 노하우를 담은 ‘디딤톡 극장’ ▲환자들을 위한 염증성 장질환 및 생물학제제 치료 정보를 담은 ‘디딤톡 갤러리’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소통 지원 의지를 담은 ‘디딤톡 포토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김태훈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 총괄은 “염증성 장질환 분야의 리더인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는 킨텔레스의 징검다리, 메자반트의 길라잡이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환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지역 공공 및 민간 의료기관들이 의료정보분야의 사이버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과 보안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에 따르면 2022년 제1회 전북지역 의료기관 사이버보안협의회가 지난 18일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센터 지하1층 백제홀에서 개최됐다. 전북대병원이 주최하고 국가정보원지부가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전북대병원을 포함해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 4개 공공의료기관과 대자인병원, 동군산병원,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전주열린병원 5개 민간병원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대응방안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소개 및 사례 △보안시스템 운영 사례의 주제로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정보보호책임자인 의료관리실장 곽효성 교수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상황이 확대되면서 사이버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 협의회를 통해 의료계열의 정보보안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급증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의료기관이 안전한 진료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병원 간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사이버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을 포함한
걱정과 근심으로 학업이나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고 쉽게 피로해지거나 장기간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범불안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불안장애는 이유 없이 불안을 느끼거나 불안의 정도가 지나쳐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유발하는 정신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공포증 등이 있는데, 이중 범불안장애는 평생 유병률이 전체 인구의 5% 정도로 높은 편이다. ▶일상생활 방해하는 불안장애 범불안장애는 일상생활 중의 사소한 일에 있어서도 지나치게 불안해하고 걱정을 하는 상태를 말한다. 물론 정상 범주의 불안은 위험한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경고 신호로, 생존을 위한 자연스러운 정서적 반응이다. 하지만 불안과 걱정이 지나쳐서 일상생활 중에 여러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삶의 질이 대폭 떨어지게 된다면 범불안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유 없는 불안감이 지속 정상 범주의 불안과 범불안장애는 어떻게 구분할까. 가장 큰 차이점은 유발인자의 유무이다. 즉, 불안을 야기할 만한 요소, 상황, 사건 등이 없는데도 지나치게 불안을 느낀다면 범불안장애를 의심할 수 있고 대개는 신체적 증상이 동반된다. 예를 들어 아무런 이유 없이 길을 걷는데 사고를 당할 것 같아
난소(卵巢, ovary)는 자궁의 좌우에 각각 1개씩 존재하는 여성의 생식기관으로 남성의 고환과 발생학적으로 동일한 기관이다. 난자를 만들고 보관하며 방출(배란)한다. 또 난소 안에서 난자를 둘러싸고 있는 여포(濾胞)를 성숙시키고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등 성호르몬을 분비한다. 아몬드 모양의 타원형 구조로 보통 길이는 3~5㎝, 무게는 7~10g 정도다. 난소암은 말 그대로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난소 표면의 상피 세포에서 발생하는 난소상피암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국내 난소암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난소암 환자는 2019년 2만4134명으로 2016년 1만8115명 대비 3년간 33.2%나 늘었다. 더 무서운 것은 여성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 난소암이라는 사실. 2019년 암으로 사망한 여성의 절반 가까이(47%)가 난소암으로 사망했다(심평원). 송희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80~90% 이상으로 올라가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실제 환자의 2/3 이상이 복강 내에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이하 조합)은 최근 조직강화와 중소, 중견 제약 등 조합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상근부회장제의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합은 이후 상근부회장 선임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덕망있고 조합의 설립목적과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인물찾기에 나서 최근 김관성 전 서울식약청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조합은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관리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김관성 상근부회장을 영입하여, 조합사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영역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감관성 상근부회장은 중앙대 약학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보건사회부 약정국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0여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대전식약청장, 의약품 안전국장, 서울식약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의약품 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하였다. 한편 조합은 올해 2월 최종 이사회에 이어 총화에서 제약환경 변화 속에서 조합사들의 지속 가능경영을 위해 공동 물류센터 건립 및 공동 시험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선제적이고 능동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제약산업을 주도적으
‘염증성 장질환’은 장 전체에 걸쳐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난치성 희귀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장 협착’, ‘성장 저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 과거에는 서구 국가에서 유병률이 높았으나,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최근 10년간 유병률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크론병 환자의 약 25~30%는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시기에 발생하고, 성인기까지 장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설사, 복통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궤양성 대장염’은 혈변, ‘크론병’은 치루, 농양 같은 항문 증상이 흔하다. 장 이외에도 피부의 결절 홍반 또는 괴저 농피증(피부 괴사를 동반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 눈의 포도막염, 관절염, 신장결석 등의 동반 증상이 있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이 있는 환자에서 장내 미생물 불균형, 식이 및 위생 상태 변화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유민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염증성 장질환은 성인과 달리 중증인 경우가 많은데, 위장관의 만성 염증으로 인해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급격한 체중 감소를 일으키고 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을 새 단장하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디몰은 동아제약이 판매하는 생활 건강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공식몰이다. 2020년 5월 론칭 하였으며, 제품 정보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해오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년간 소비자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보다 나은 브랜드 경험과 쉽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디몰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디몰 홈페이지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변경했고 건강식품 브랜드관을 신설하여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동아제약은 디몰 론칭 2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동아제약 인기 건강식품 브랜드인 오쏘몰, 미니막스, 셀파렉스를 일정 금액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및 추가 사은품을 증정 한다. 또한, 기간 내 구매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실 결제금액의100% 적립금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의 브랜드 경험과 쉽고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했다.” 며 “앞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브랜
국내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암웨이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한국암웨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마이랩 바이 뉴트리라이트’(이하 마이랩) 6종을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랩’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은 듀얼 장 건강 분석 시스템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생태계)과 포스트바이오틱스(유익한 대사물질)를 동시에 분석한 후, 프로바이오틱스 6종 중 개인에게 적합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추천해준다.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가 보유한 특허 기술 ‘PMAS (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 ) 를 기반으로 한다. PMAS의 핵심은 분변을 이용해 장 환경을 재현하는 복제 장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개인 별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과 대사물질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복제 장 대상 테스트에서 최적의 효과를 나타낸 프로바이오틱스 유형이 확인되면, 그에 맞게 제품을 추천하는 구조다. 마이랩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의 이용 방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먼저 테스트 키트를 구매하여 채변 후 듀얼 장 건강 분석 시스템으로 개인의 마이크로바이옴과 포스트바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자사 대표 일반의약품 우루사가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간 기능 개선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업종별로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브랜드들의 전략, 가치, 비전, 경쟁력과 이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이용 경험, 혁신성,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평가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우루사는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간 기능 개선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우루사’는 지난 1961년 발매된 이후 만성적인 피로와 간 기능을 개선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간장약으로 자리잡았다(2020년도 IMS DATA 간장약 부문 기준).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우루사’는 2종으로 대웅우루사는 만성 간질환의 간 기능 개선, 간 기능 장애에 의한 육체피로, 전신권태 개선에 효능을, 복합우루사는 육체피로 개선, 자양강장, 병중∙병후의 비타민 B1 보급에 효능이 있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대웅제약은 지속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우루사’의 적응증을 확장하는 동시에, 젊은 감성을 지닌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