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대한뉴팜(054670)이 반려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디앙쥬(DiAnge)’를 론칭하고 그 첫 제품으로 복합생균제인 ‘UD 프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앙쥬’는 대한뉴팜의 이니셜 'D'와 프랑스어 ‘천사, Ange'의 합성어로, 보호자들에게 천사인 ’반려동물‘과 그 반려동물들의 수호천사라 할 수 있는 ’수의사‘를 위한 제품을 개발·공급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이다. 대한뉴팜은 반려동물 전문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내 항구토제, 심장사상충 예방약, 항진균제 및 NSAIDs 제의 반려동물전문 의약품과 췌장기능개선제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블루앤트(대표 김성현)가 지난 20일 당뇨•혈압 환자들을 위한 통합 건강 관리 서비스 앱을 운영하는 ㈜송아리아이티(대표 김대진)와 만성질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라케어는 당뇨, 혈압 등 반복적인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본격화할 것이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과제 ’디지털혁신을 위한 만성질환 특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수행하고 있는 등 만성질환 서비스를 특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올라케어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처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만성질환자는 물론, 비대면 진료가 필요한 모든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런칭했으며, 지속적인 약 복약을 해야 하는 만성질환자를 위해 전용 패키지를 제작하여 진료 시 제공해왔다.
지속적으로 야간 교대근무를 해온 근로자, 혹은 주간 고정근무에서 야간 교대근무로 근로 형태를 변경한 근로자의 경우, 음주 및 흡연 습관이 나빠질 위험이 주간 고정근무자에 비해 각각 11%, 1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야간 교대근무 근로자들은 불규칙한 생활에 따른 신체리듬의 잦은 변화로 수면장애를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당뇨, 비만 등을 앓게 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음주와 흡연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인자로 꼽힌다. 교대근무와 음주, 흡연 등 건강 위험요인의 인과관계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 변화를 추적하는 연구가 필요하지만, 그간 주간근무를 하다가 야간 교대근무로 변경하는 등 근로 형태 변화에 따른 음주 및 흡연 습관 변화를 조사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가정의학과) 이승연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가천대학교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완형 교수, 공동1저자: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정새미 교수)은,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4년간 축적된 4,046명의 한국노동패널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근로 형태 변화가
원숭이 두창이 유럽 미국을 중시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2주~ 4주간 증상이 지속되며 대부분 자연회복되지만 최근 치명률이 3~6% 내외(WHO)로 각국이 긴장감을 갖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발열, 오한, 두통, 림프절부종, 전신과 특히 손에 퍼지는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이 특이증상으로 꼽히고 있다. -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세계적으로 근절 선언된 사람 두창과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전파는 병변, 체액, 호흡기 비말 및 침구와 같은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염되며 그간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였고 우리나라에서 발생은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 최근 이례적 유행의 원인에 대한 세계적 정보가 없으며, 해외여행 증가와 비교적 긴 잠복기로(통상 6~ 13일, 최장 21일) 국내 유입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원숭이두창 국외발생 상황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최근 유럽과 북미에서 이례적으로 원숭이 두창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 발생에 대비, 검사체계를 구축 완료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그간 미래 감염병에 대비한 진단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원석 교수가 지난 5월 12~14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DMJ 국제 출판상(DMJ International Publication Award)’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말초 세로토닌이 당뇨병 및 지방간의 발병기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중개연구 및 대사·염증 지표들이 우울장애 환자들의 약물치료 반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연구를 주로 진행했다. 학술대회에서는 ‘내장 지방세포의 세로토닌 수용체 2B 신호전달 억제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지방간을 개선하는 연구(Inhibiting serotonin signaling through HTR2B in visceral adipose tissue improves obesity-related insulin resistance)’에 대해 발표했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Inc.)이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KOTRA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이번 MOU 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통상교섭본부장의 송도 바이오프로세스 디자인 센터 초청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써모 피셔 본사간의 화상 회의를 주도하며 한국이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글로벌의 생명과학, 유전과학 및 과학연구를 총괄하는 잔루카 페티티(Gianluca Pettiti) 수석부사장이 방한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 비즈니스 총괄 석수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토니 아치아리토(Tony Acciarito) 부사장, 아시아태평양 파이낸스 총괄 밥 페이버(Bob Faber) 부사장도 함께 참석하여 한국 정부와의 MOU 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석
제73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이 21일(토)~22일(일) 양일간 Multi-universe in pain medicine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대한통증학회(회장 심우석)는 국내 석학들과 통증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대면 학술대회로 자리를 마련코자 하였으나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1500여분이 등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기존의 플렛폼에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의 전시장을 구현, 가상현실에서 회사 홍보 및 아바타를 이용하여 부스를 방문, 정보교류, 소통, “숨은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양한 Live Demo 세션의 진행 및 전신에 발생 가능한 통증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였으며 특히 IASP(세계통증학회)가 올해를 “Global year for translating pain knowledge to practice”로 발표함에 따라 이에 대한 관련 연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차기 학술대회는 2022년 11월 10일(목)~13일(금)에 제16회 AAC
셀카르타(CellCarta)는 21일 차세대 표적 프로테오믹스 검사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프리시전 어세이(Precision Assays)로부터 항체 패널과 분석에 대한 상업적 권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Fred Hutchinson Cancer Center, 이하 프레드 허치)에서 분사한 프리시전 어세이는 제약 및 생명 공학 업계 고객들에게 하이엔드 멀티플렉스 정량적 면역 변형 근치 유방 절제술(immune-MRM) 질량 분광 분석 기반 분석법을 개발하고 배포한다. 프리시전 어세이로부터 받은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의 임상 암 단백질체 분석 컨소시엄(Clinical Proteomic Tumor Analysis Consortium, 이하 CPTAC) 2급 지침에 의해 규정된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가진 표적 질량 분광 분석법 관련 기술 권리를 통해 셀카르타는 기성품 멀티플렉스 단백질 정량화 제품들을 면역 종양 임상 및 전임상 연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 준비를 끝낼 수 있었다. "CPTAC의 지침에 따라 규정된 프리시전 어세이의 광범위한 강력한 분석 포트폴리오와 정립된 개념 증명 데이터를 통해 셀카르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29명,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96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74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9,29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57,697명(해외유입 32,51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862명(20.0%)이며, 18세 이하는 3,638명(18.9%)이다. 5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74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5,083.7명), 수도권에서 7,961명(41.3%) 비수도권에서는 11,313명(58.7%)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