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영상의학과 박인범 방사선사가 최근 개최된 제19차 대한의료영상정보관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슬개골 접선검사 시 Modified method를 통한 최적의 입사각 평가’을 주제로 한 이번 논문은 슬개골 접선 검사 시 최적의 입사각을 평가하여 분석한 연구다. 박인범 방사선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용 보조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입사각과 무릎 관절 각도 변경만으로 기존의 슬개골 접선 검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아주대학교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가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촉진 지원을 위하여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의 “영국 의약품 –의료기기 융복합 의료제품에 포함된 의료기기에 대한 인적 요인과 사용적합성 설계 적용 관련 지침” 한국어 번역집을 23일 배포한다. 해당 번역집은 “Guidance on applying human and factors and usability engineering to medical devices including drug-device combination products in Great Britain ”의 한국어 번역판으로서, 인적 요인을 통해 적합한 제품을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설계하고 사용하도록 돕는 사용적합성 설계 프로세스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이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의료 분야의 인적 요인은 중요한 주제임을 강조하며 의약품-의료기기 융복합 의료제품을 포함한 의료기기의 안전성은 의료기기가 의도된 방향대로 사용되는지와 신뢰에 달려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서는 의료기기의 설계 및 평가 프로세스 내 인적 요인이 고려되어야 하는 점을 다루고 있다. 번역집은 신청자에 한하여 배포될 예정이며, 홍보 이미지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정필현 관장)와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김지영 학장)은 23일 대학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서비스에 대한 협조, 봉사동아리 참여 협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생 멘토 및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해 체결 되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은 “이번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충북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보호아동에 대한 사회적 보호활동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 하겠다.” 라고 전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망 걸음 캠페인’을 개시한다. 희망 걸음 캠페인은 5월 23일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대웅그룹 임직원을 모집하여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개월 간 진행된다. 참여인원의 전체 걸음 수를 측정해 공통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희귀질환 아동에게 후원을 진행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각자 휴대전화에 내장된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1개월 간의 총 걸음 수를 측정하여 제출하고, 도합 1천만보에 이르는 걸음이 집계되면 공통 목표가 달성된 것으로 평가하여 후원을 진행한다. 기부 금액은 걸음 수 1보당 1원씩 측정하며, 1천만보 목표 달성시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지원하여 총 2천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7월 중 희귀질환 환우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을 통해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가정의학과 윤지현 교수가 미국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모더나(Moderna)가 진행하는 ‘모더나 리서치 펠로우십(Moderna Research Fellowship)’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모더나 리서치 펠로우십’은 감염 질환에 대한 mRNA 치료제 및 백신 관련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더나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지원자 중 출신 국가 및 소속 기관과 무관하게 50명을 선발해 1~3년간의 연구기간 동안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더나가 상용화한 코로나19 mRNA 백신은 전 세계 보건에 중대한 위기를 불러온 팬데믹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와 감염자 중증도 저하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기존의 백신이 약화되거나 불활화된 바이러스를 사람의 몸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이었던 것과 달리, mRNA 백신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물질인 mRNA를 활용한다. mRNA가 체내에 들어오면 일부 세포들은 해당 mRNA를 이용해 SARS-CoV-2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게 되고, 면역세포가 이를 인식해 실제 바이러스가 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입사 1주년을 맞은 신규간호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한 Cheer-up 행사를 성료했다. 전북대병원 간호부는 지난 20일 9시부터 17시까지 전북대병원 본관 지하1층 모악홀과 완주 힐조타운에서 ‘2022년 제1차 신규간호사 1주년 Cheer-up 행사’를 통해 1년 동안 각 부서에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신규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유희철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신은숙 간호부장의 격려사와 ‘함께 빛나는 간호 영상’이라는 테마로 각 부서에서 해당 부서의 신규간호사를 위해 제작한 부서별 응원 영상이 이어지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8회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의 키 메시지는 ‘Care your Rare’이다. ‘당신의 희귀함에 관심을’, ‘당신의 희귀질환을 치유하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환우들에게 관심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포함하기도 한다. 올해 캠페인은 크게 총 4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존에 진행해오던 걷기 어플을 활용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내 벽화 프로그램, 카페 전시, 메타버스 등을 통해 더욱 색다른 방식으로 걸음을 모으고 있다.
㈜SCL Healthcare(이하 SCL헬스케어) 신약개발지원본부 백세연 본부장이 20일 ‘2022년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기념하여 ‘임상시험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약개발 관련 국내 센트럴랩인 C-LAB(Central Laboratory)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왔으며, 우리나라의 임상 연구 수준을 높이는 토대를 제공하는 등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백세연 본부장이 이끌고 있는 SCL헬스케어 센트럴랩(이하 C-LAB)은 2006년 설립된 국내 최초 분석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현재까지 500여 건의 신약허가 임상시험과제, 다양한 검체분석 및 바이오마커 밸리데이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글로벌 본사의 친환경 캠페인 ‘Circular for Zero’와 사회공헌활동 ‘Take Action’을 접목한 2022년 첫 행사 ‘Take Action: Plogging’을 지난 20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 해의 ‘Take Action: Plogging’ 프로그램은 글로벌 본사의 친환경 캠페인 ‘Circular for Zero’(환경 영향 제로)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Take Action’(테이크 액션)을 통해 이를 구현하여 임직원 및 그 가족들에게 ‘Circular for Zero’의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 및 가족들은 각각의 팀을 구성하여 잠실 근처 한강변 산책로에서 Plogging(플로깅: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시간을 가졌고, 쓰레기 총량에 따라 1등부터 3등 팀에게는 상품을 전달했다.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의 중남미 시장 진출에 한층 더 다가섰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4월 이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페루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 품목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를 각각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NDA 제출을 통해 펙수클루정은 총 8개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진행하게 되었다. 신청 국가는 브라질(`21.4분기) 및 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22.1분기)에 이어 멕시코∙칠레∙에콰도르∙페루(`22.2분기) 등이다. 2021년 Global IMS 자료에 따르면 중남미 시장의 각 국가별 의약품 시장규모는 ▲브라질 228억 달러 ▲멕시코 85억 달러 ▲칠레 20억 달러 ▲에콰도르 17억 달러 ▲페루 10억 달러 순이며, 특히 브라질은 전 세계 10위 규모의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중남미 의약품 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이머징 마켓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정을 연내에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한편 해외 주요 국가에서의 발매 시점의 격차도 최소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