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대표 오성원)이 ‘웰컴 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3월 14일(월)부터 3월 31일(목)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3일(수)이다. 텐바이텐 온라인 쇼핑몰 회원이라면 ID 당 1회씩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총 571명을 선정하여 1등(21명)에게는 웰컴 키트를 증정하고, 2등(50명)에게는 텐바이텐 웰컴 기프트카드 3만 원권을, 3등(500명)에게는 레모나산 70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는 21일 개원하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에 필립스의 첨단 영상진단장비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필립스는 정밀진단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과 최적화를 통해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환자 중심 병원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수도권 서남부 최대 규모인 700병상 규모에 30여개의 진료과, 6개의 중증전문클러스터(암병원, 심·뇌혈관병원, 소화기센터, 호흡기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를 운영한다. 병원은 광명시를 포함한 서남부 지역의 병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거점 대학병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필립스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 도입하는 주요 솔루션은 지난해 국내 출시된 ‘스펙트럴 CT 7500’, 첨단 기술을 집약한 디지털 MRI ‘인제니아 엘리시온 X 3.0T’, ‘인제니아 3.0T CX’ 등 최신 영상진단장비와 초음파, 인터벤션 혈관조영 시스템 등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병리 솔루션 및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등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도 지원한다. 필립스는 지난 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환자와 내원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주차장을 완공했다. 이번에 완공된 주차장은 연면적 10,430㎡에 지하 4층, 지상 4층, 총 주차면수 325대로, 전기차 충전시설부터 CCTV 및 소화설비 설치 등 최신식 시설을 도입해 내원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신규 건축법규에 맞춰 주차장 규격이 2.3m에서 2.5m 광폭으로 확대된 점도 특징이다. 주차장이라는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채광과 환기가 잘 되는 기능적 요소를 가미한 설계로 경제적 측면의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소명여중고 방향으로는 소음과 분진 등을 물리적으로 차단했다. 더불어 주변지역과 맞닿는 공간을 공개공지로 꾸며 환자 및 병원을 찾는 내원객, 지역주민까지 쉴 수 있는 공공적 역할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 “그동안 소음, 먼지, 주차난 등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해해준 내원객과 지역 주민께 감사하다”며, “이번 주차장 완공으로 내·외부 고객 모두의 불만족 1위 부분이었던 주차불만 문제가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레 맞닥뜨린 암 때문에 생사의 갈림길에 선 순간에도 결국 돈이 문제였다 암환자들이 의료비 부담에 대한 걱정만으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위태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암으로 인한 ‘재정독성(Financial Toxicity)’ 탓인데, 암환자들로 하여금 삶에 대한 희망과 목적을 앗아가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재정독성이란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저축 고갈 등 물질적인 영역은 물론 스트레스와 걱정을 포괄하는 심리적 영역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미국 암학회가 만들었다. 암환자는 일반인 보다 이러한 재정독성에 노출되는 경우가 2.5배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삼성서울병원 조주희 암교육센터 교수, 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 연구팀은 암정복추진기획단의 지원을 받아 삼성서울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2017년 10 월부터 2018년 3월 사이 암을 극복한 생존자 7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재정독성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들여다보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암 생존자 727명의 평균 나이는 54세로 가계에서 수입과 지출 모두 가장 많고, 필요할 때 암이란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맞이했다. 이들 중 26%가 의료비에 대한 걱정과 불안, 스트레스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이번 달부터 배우 지진희를 자사의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는 이번 달 14일부터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며, 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 공동 프로모션을 체결한 종근당과 함께 의료진 대상으로도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실제로 폐렴은 2018년부터 꾸준히 국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으로, 지난 10년 전 보다 사망률이 약 191% 증가한 바 있다. 폐렴구균은 국내 성인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지역사회획득 폐렴 중 27%부터 최대 69%를 차지하는 폐렴의 가장 중요한 원인균으로 알려졌다. 특히 폐렴구균은 폐렴 이외에도 혈액이나 뇌수막을 침투하여 균혈증,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 그 중 수막염은 생존하더라도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으며, 후유증을 겪는 비율은 최대 72%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공동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OI 체결식에는 김진영 한국BMS제약 대표이사와 서울특별시 황보연 경제정책실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영옥 기획 이사 등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LOI는 한국BMS제약과 서울바이오허브의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을 촉진하고자 체결됐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이다. LOI에 따라 한국BMS제약과 서울바이오허브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능한 업체들과의 파트너링 기회를 적극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안에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바이오·의료 분야 우수 기업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BMS는 심각한 질병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자사의 미션을 바탕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의료진에게 의료미용 분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Neoregen BAS(Breast Augmentation with SVF course) SVF(Stromal Vascular Fraction, 기저혈관분획) 지방줄기세포 라이브 세미나(이하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하고, SVF 시장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라이브 세미나는 성기수 원장(청담 쥬넥스의원)이 연자로 참여하며, 강의는 이론강의와 라이브 시술 강의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이론강의로는 ▲마취 방법 및 Tumescent 주입 ▲안전하게 지방 추출하는 방법 ▲후 처치 및 부작용 대응 ▲지방유래 줄기세포와 SVF ▲SVF 추출 프로세스 ▲다양한 임상 시술 응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라이브 시술 강의는 ▲SVF 활용 스킨부스터 시술 ▲벨루나 지방 SVF 가슴확대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라이브 시술을 통해 지방을 채취하는 과정부터 지방줄기세포를 추출하는 과정, 임상에서 시술에 응용하는 방법까지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과정을 통해 시술 노하우를 체득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시지바이오 측은 이번 세미나를 바탕으로 ‘자연가슴솔루션’을 국내 가슴
2002년 창립한 후 20년을 맞이한 전남대학교병원 학마을봉사회 (회장 박창환 진료처장·소화기내과 교수) 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마을봉사회는 전남대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2년 IMF외환위기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치료를 포기하자 “직원들이라도 나서서 환자들을 돕자”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소아청소년과 마재숙 교수의 주도로 시작됐다. 그 후 월급의 일정 부분을 기부해 광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전남대병원 환자들을 도와주고 있다. 현재 2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1807명의 환자에게 21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박창환 회장은 “직원들이 매달 월급의 일부분을 떼서 기부한다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오랜 기간 도움을 주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세상을 바꿀 수 있진 않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다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봉사하며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부회장을 맡고 있는 류현호 응급의학과 교수는 “전공의 시절 학마을봉사회 때문에 취약계층 환자가 치료 받는 것을 보고 감동받아서 70~80여명의 전공의들이 한꺼번에 가입했다”며 “이젠 병원 내에서 의료사각지대 환자를 발견하면 의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74명, 사망자는 2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395명(치명률 0.16%)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0,157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50,19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556,453명(해외유입 30,23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3,906명(18.3%)이며, 18세 이하는 87,405명(25.0%)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0,639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4.1%, 준-중증병상 67.0%, 중등증병상 47.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8.5%이다. (3.13. 0시 기준)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3월 13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568,32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340,474명(수도권 178,280명, 비수도권 162,194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911개소이며, (3.13. 0시 기준)재택치료
현대인의 식습관이 서구화되며 비만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최근 12년 동안 국내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불리는 대사증후군은 향후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지방간 등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높으므로 반드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순환기내과 전문의에게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실천방법을 들어본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은 고혈당과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건강 문제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여러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진단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심비만(허레둘레 남성 90cm, 여성 80cm 이상), 고중성지방혈증(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저하(남성 40mg/dL, 여성 50mg/dL 미만), 공복혈당 100mg/dL 이상, 고혈압(수축기 혈압 130mmHg, 또는 이완기 혈압 85mmHg 이상) 중 세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증후군 상태로 진단한다. 대사증후군의 명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비만을 유도하는 식단과,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인슐린 저항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