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품 허가·신고 업무 등을 담당하는 제약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의약품 허가업무 설명회를 3월 22일(화)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3월 9일(수)까지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누리집(kpbma.or.kr)에 사전 신청을 하면 참석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사전질의나 설명회 당일 실시간 채팅창으로 접수된 질의는 별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답변하며, 발표 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자료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여성 10명중 7, 8명은 한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한 여성질환이 있다. 바로 가려움과 동통, 질 분비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염’이다. 질염은 보통 재발이 많은데 이러한 반복적인 질염을 유발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군집이 무엇인지 규명한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되어 화제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민정 교수(사진)는 인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승옥 교수,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 부천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권미연 책임과 함께 40명의 재발성 질염 환자와 100명의 건강한 개인을 대상으로 질내 미생물군집에 대한 분석을 실시, 반복적인 질염의 병태 생리와 임상적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김민정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여성에 비해 반복적 질염이 있는 경우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spp.)가 적은 분포를 보이며, 종의 풍부함과 미생물의 다양성이 질환의 발생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부인과적 질환이 없는 군과 비교하여 자궁 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 용종 등이 있는 경우 질내 마이크로바이옴에 변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건강한 여성과 재발성 질염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 차이 김민정 교수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2월 11일과 12일 양일 간 전국 혈액내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 및 다발골수종 및 소포림프종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레블리미드 론칭 심포지엄(REVLIMID Launching Symposium)’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레블리미드 론칭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다발골수종과 소포림프종의 질환 치료 현황을 조명하는 한편, 다발골수종 치료에 있어 RVd 요법(레블리미드+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 소포림프종 치료에 대한 R2 요법(레블리미드+리툭시맙) 등 치료 옵션에 대한 최신 데이터와 지견들이 공유, 논의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의료진들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88명이 참여했다.
○ 일 시 : 2022년 3월 6일(일) 오전 2시○ 발 인 : 2022년 3월 8일(화) 오전 8시 30분○ 빈 소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일 0시 기준 총 243,6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56,264명(해외유입 29,744명)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2,459명(17.4%)이며, 18세 이하는 56,366명(231%)이다. 정부의 방역 지침 변경에 따라 재택치료자도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다.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51개소이며, (3.6. 0시 기준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827개소이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21개소 운영되고 있다. (3.4. 17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체온을측정하고 필요에 따라 산소포화도를 측정해야 한다. 이에따라 산소포화도 측정기 구입이 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문제는 정확한 방법으로 산소포화도를 측정해야 하는데 상당수는 방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호흡기관으로 산소가 우리 몸에 적정히 공급되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호흡기 질환 등이 없는 경우 산소포화도 수치가 95%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85명, 사망자는 16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957명(치명률 0.20%)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3,540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43,6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56,264명(해외유입 29,744명)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2,459명(17.4%)이며, 18세 이하는 56,366명(231%)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9,018병상, 전일 대비 184병상이 확충되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6.4%, 준-중증병상 61.4%, 중등증병상 46.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2.8%이다. (3.6. 0시 기준)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3월 6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120,050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37,996명(수도권 136,704명, 비수도권 101,292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51개소이며, (3.6. 0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윤성태.휴온스그룹 회장)은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자들이 핵심 공약에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 등 제약바이오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는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을 위한 적극 투자와 보상체계 등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대전환을 도모하고, 연구개발 예산과 인재양성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육성정책 단일체계 마련 및 바이오헬스산업발전 특별법 제정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을 글로벌산업으로 육성, 발전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역시 제약바이오주권 확립으로 국민건강을 지키겠다면서 백신주권과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국가 R&D 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제약바이오산업 핵심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가경제 신성장·제약바이오강국을 실현하겠다면서 국무총리 직속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를 약속한 바 있다. 협회는 여야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자 미래 핵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약바이오에 대한 육성 의지를 분명히 한 것과 관련 논평을 통해 환영한다고 밝혔
정형외과학의 가장 기본적인 학문적 토대를 이루고 성인 환자의 정형외과 진료를 위한 지식적 기반이 되는 “소아정형외과학”의 효시, '소아정형외과학'제5판이 8년만에 개정 출간됐다. 본서는 제5판을 출간하며 7~8년간 새로이 발표된 최신 지견을 수록하고, 참고문헌들을 추가하여 내용을 개편함과 동시에 웬만한 표준통계자료, 분류표, 도표 등도 한데 모아 부록으로 수록하여 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격식을 탈피하고 최신 지견을 노트정리와 같이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바쁜 의료진들이 읽고 외우기 편하게 작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체계적이고 간편한 기술, 충실한 지식 전달로 정형외과 전공의, 전문의뿐만 아니라 임상클리닉에서도 필요한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발달장애 등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빛의소리 나눔콘서트’가 3년만에 다시 열렸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와 함께 지난 2월 26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8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MPO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2013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장애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매년 열어왔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콘서트를 열지 못하다가 올해 3년만에 행사를 재개했다. 한미약품과 MPO는 콘서트를 통해 ‘빛의소리 희망기금’을 조성하고, 장애 어린이들의 예술교육에 이 기금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인 ‘어울림단’과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 삼성소리샘복지관 ‘소꿈노리 합창단’ 등 3개 단체를 후원 중이다. 콘서트가 진행되지 않았던 2020년과 2021년에도 한미약품은 매칭그랜트 기부금으로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와 브람스의 클라리넷 5중주, 베토벤의 피아노
서울대병원은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안전한 의료 환경에 기반 한 생명의 미래를 여는 병원’을 비전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수 병원장, 최재철 안전처장, 강성준·조세현 안전·보건관리자가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교직원 및 내원객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안전보건을 최우선하는 병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에서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및 유지 ▲관련 법규를 준수한 중대재해 발생 ZERO 화 ▲안전의식 확산을 통한 안전 문화 조성 ▲시민에게 최상의 안전·보건 환경 제공 등 핵심 목표를 세웠다. 서울대병원은 핵심 목표의 달성을 위해 ▲중대재해 관리 인프라 강화 ▲중대재해 제로 안전 라운딩 ▲안전·보건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연수 병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병원 각 부문의 안전관리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통합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