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3중 기능성의 ‘이너셋 구강건강 그린 프로폴리스 츄어블’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이너셋 구강건강 그린 프로폴리스 츄어블’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노란 프로폴리스가 아닌 브라질에서 생산, 브라질 정부 공식 인증인 S.I.F를 획득한 그린 프로폴리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강 내 항균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폴리스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식약처 고시 기준 1일 최대함량(17mg)으로 함유했으며, 아연과 셀렌을 복합 배합해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항산화 기능성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연질캡슐 형태로 1일 2캡슐을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 씹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톡 터지는 민트맛이 프로폴리스 특유의 맛과 향을 최소화하고 구강 내 청량함과 상쾌함을 선사한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너셋 구강건강 그린 프로폴리스 츄어블은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유해성분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인체 기관인 구강 건강을 위한 제품이다”며 “하루 한 번 섭취로 구강건강, 면역, 항산화 모두 관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의 건강기
대웅제약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면역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넥스아이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및 중장기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스아이는 독자적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는 신생 바이오벤처로, 신규 면역치료 불응성 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중화항체*를 이용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면역치료법을 사용할 수 없거나, 기존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단독 또는 기존 면역치료제와의 병용요법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면역항암제 신약 NXI-101*, NXI-201*을 포함한 넥스아이의 파이프라인을 함께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Pre-A 시리즈 지분투자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해외 라이선스아웃 등에서 넥스아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사는 중장기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국가과제 선정을 통해 탁월한 기술력이 검증된 넥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2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89,757명, 2차접종자 38,216명, 3차접종자 590,56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3,799,357명, 2차접종자수는 42,219,818명, 3차접종자수는 13,709,545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3명, 사망자는 10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015명(치명률 0.85%)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856명, 해외유입 사례는 6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6,9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89,978명 (해외유입 16,600명)이다. 12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82명(+8), 국내감염 164명(+4)이 확인되어 총 246명(+12)이라고 밝혔다.
세포의 특정한 역할을 규정하는 유전자의 발현에서 핵심 기능을 하는 단백질이 확인됐다. 연세대 의과대학 환경의생물학교실 김형표 교수(사진 좌) 연구팀은 KAIST 생명과학과 조원기 교수 (사진 우)연구팀과 세포 고유 기능을 결정하는 전사 상분리체 형성에서 CTCF 단백질의 역할을 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발간하는 핵산 연구(Nucleic Acids Research, IF 16.971) 최신호에 게재됐다. 신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동일한 유전 정보를 보유하는 동시에 고유의 기능을 수행한다. 고유 기능을 갖기 위해서는 세포 분화 과정에서 세포 정체성을 결정하는 유전자 발현이 필요하다. 슈퍼-인핸서(Super-enhancer)는 이런 유전자 발현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슈퍼-인핸서가 만드는 유전자는 세포 기능에 필수일뿐만 아니라 발현양이 다른 유전자에 비해 많고 암이나 발달 장애 등 질병 발생에도 관여한다. 슈퍼-인핸서가 관여하는 유전자 발생에는 RNA 중합효소 등 다양한 전사인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슈퍼-인핸서에 붙어있는 단백질이 상분리를 통해 ‘전사 상분리체’를 형성하는 것이 유전자 발현에서 중요하다고 알려져
신신제약은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멜라토닌 성분 기반의 패치형 불면증 치료제에 대해 수출용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명 ‘신신멜라토닌패취’인 이 제품은 밤에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시차 증상을 줄여주는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신신제약은 국내의 경우 멜라토닌 불면증 치료제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반면, 북미에서는 공산품으로 분류되는 점을 고려해 수출용으로 우선 허가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패치제 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더하고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출시는 임상시험 등을 거쳐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멜라토닌 성분 기반의 불면증 치료제는 일반적인 향정신성 수면제처럼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 멜라토닌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생체리듬을 조절해 자연적인 수면을 유도한다. 따라서 일반 수면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환각, 중독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멜라토닌 성분은 반감기가 짧아 일반 수면제에 비해 수면 유지시간이 짧다. 신신멜라토닌패취는이러한 점을 개선한 패치형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약물을 투입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잠들기 2~3시간 전에 부착하고 일어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애경산업 랩신’이 22일 「더 건강한 병원 생활을 위한 위생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기관을 응원하기 위해 주요 대학병원에 손 소독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랩신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1억 상당의 손 소독제 1만 7천 개를 전달했다. 손 소독제는 병원 내에 비치되어 의료진과 환자의 개인 위생관리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김남수 애경산업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선정해오고 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주된 요건은 일반기업에 비해 임금과 신규 채용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메디포스트가 청년층에게 추천할 만한 기업인 것을 입증한 것이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8월 인증 기업 공모에 참여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동시에 선정됐다. 특히 메디포스트는 청년 인재 영입을 위해 중소기업 평균보다 높은 임금 수준이었으며, 올해 청년 채용도 일반 기업 대비 4배 이상, 이번에 선정된 청년친화강소 기업보다도 2배 가량 높았다. 또 직원들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와 함께 다양한 복지공간 제공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증을 통해 메디포스트는 맞춤형 청년지원서비스,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워라밸’을 중시하는 2030세대에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만들어 고급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부가적인 도움도 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장하영 회원이 20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의 저소득계층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7년 12월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클럽이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장하영 회원·구제길 세종요양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교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하영 회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했다.
고려대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이 지난 21일 안산문화재단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각각 기부금 1000만원,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안산 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을 통해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과 공연 관람, 장학금 지원 등 양 재단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운영 병원장은 “이번 후원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양 재단의 사업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 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고려대안산병원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여러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심심(深心)한의원(원장 심시현)이 성탄의 기쁨과 축복 속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깊은 마음을 담은 편안하고 전문적인 진료로 사랑받고 있는 심심한의원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으로부터 씀씀이가 바른병원 인증을 받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심시현 원장은 “진료와 치료행위로 사람의 건강을 다루다 보니, 무엇보다 사람이 가장 중요함을 느끼고 있다”며 “긍정적인 태도와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와 이웃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소득 불균형 심화로 ‘교육’ 기회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의 아이들에게 사용돼, 우리 아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가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