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신옥희)는 지난 17일 관악공동체라디오에 소외 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신옥희 본부장은 “코로나 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구성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12월 23일(목) 마음치유농장 3곳(문화충전소 가람뫼, 산모랭이풀내음, 진농원) 대상으로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치유농장”은 충북도민의 대상별 맞춤형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 힐링·소진예방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품질인증한 농촌교육농장 중에서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최종 3곳(문화충전소 가람뫼, 산모랭이풀내음, 진농원)을 선정하였다. 앞으로 각 농장은 ▲ 농장체험 프로그램 ▲ 치유재활 프로그램 ▲ 힐링 프로그램 등 도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는 내년 3월 예정인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의사회원을 포함한 유권자들이 각 정당과 대선 후보자별 가치와 철학, 보건의료분야 정책을 판단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보건의료 매니페스토 평가단」 구성을 완료하였다. ‘보건의료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의료계 3인, 학계 3인, 소비자 및 환자 단체 2인, 언론 3인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1인(단장 포함)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다. 평가단은 2022년 1월 초 출범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제20대 대선 후보자들이 제시한 보건의료정책 공약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 지표, 결과 발표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대선 후보별로 종합평가한 결과를 2월 중순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의료 매니페스토 평가단’ 단장인 우봉식 소장은 ‘보건의료 매니페스토 평가단’ 운영 목적은 제20대 대선 후보자들이 제시한 보건의료정책 공약에 대해 유권자들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의료정책 공약은 국민의 건강,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바, 대선 후보 및 각 정당들이 보다 정교하고 전문적인 보건의료정책 공약을 제시하기 위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22일 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과 전문위탁 진료협정 및 의료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대병원은 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김재휴 병원장을 비롯한 양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가유공자 전문위탁 진료수행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전문위탁 진료비 후불정산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진료사업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및 국가적 감염상황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고려대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구로구청 3층 르네상스홀에서 ‘제 8회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적립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전달식은 고려대구로병원 정희진 원장과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강계단은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 마다 2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총 50만 명이 건강계단을 이용한 기부에 참여했다. 금회 기부금은 구로구희망복지재단에 전달되어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구로구와 병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병원과 협진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재단 광주보훈병원과 의료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의료기관은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진료사업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및 국가적 감염상황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학술적 자문 및 의학적인 지식과 기술 지원 △의료진의 수련·교육 및 임상연구 공유 등 협력을 통해 양 의료기관의 상호 발전 및 공공의료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협력기간은 2021년 12월 13일부터 2024년 12월 12일까지 3년간이며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유희철 병원장은 "환자 편의성과 의료질 향상은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 항상 노력해야하는 중요한 부분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이상헌)이 지난 12월 22일(수)에 고려대의료원을 중심으로 14개 의료기관·정보통신(ICT) 기업이 협력하여 개발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 개발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개최됐으며,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P-HIS는 고려대의료원 외 국내 약 90여 개의 1차 의료기관에도 보급되어 높은 보안성, 신뢰성, 신속한 서비스 혁신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 여러 기업이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병원정보시스템을 개발·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이와 같은 P-HIS 기반의 의료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세계 최대 의료IT학회인 북미의료정보학회(HIMSS)의 병원 의료 시스템 디지털화 평가에서 세계 3위를 달성함으로써 우수성을 공인 받았으며, 특히 전산프로그램의 우수성에 관한 전산 상호운용성 부문에서는 세계 1위 평가를 받았다. 이상헌 P-HIS 사업단장은 “향후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의료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국 20여개의 의료기관이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제1회 ‘All That PCIOLs’ 온라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ll That PCIOLs 심포지엄은 ‘노안 교정용 인공수정체의 모든 것’이라는 명칭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진일보된 노안 교정용 인공수정체가 활용되는 다양한 안과 질환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질환 별 최적의 수술 전략과 치료 결과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알콘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노안백내장 수술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제1회 All That PCIOLs 심포지엄은 노안백내장과 난시를 주제로 11월 30일, 노안백내장과 다양한옵션에 대한 주제로 12월 7일 양일 간 세션이 마련됐다. 지난 달 30일 진행된 1차 세션에서는 SNU안과 정의상 원장,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 카이안과 전소희 원장이 참여해 임상 현장에서의 난시 측정 원리 적용 방안, 망막 질환 환자의 난시 교정 필요성을 주제로 한 심도 깊은 논의가 공유돼 참석한 130여 명의 안과 전문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성호 원장은 아크리소프(AcrySof) 토릭 렌즈가 우수한 회전 안정성(rota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보건 의료 전문가에게 인슐린 제품을 포함한 당뇨병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의료진용 카카오톡 채널 ‘당뇨Talk’을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당뇨Talk’은 보건 의료 전문가들이 시·공간에 제약 없이 인슐린 제품 및 질환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채널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의료진 전용 오픈 안내 리플렛을 통해 QR코드로 접속 후 보건의료 전문가 인증 절차를 거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큰병원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 중 약물이나 시술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더 이상 증상 개선을 보이지 않는 말기 관절염 환자에게 시행되는 치료법이다.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관절 기능을 되살릴 수 있으며, 최근에는 로봇 수술 등 진화된 수술 기법으로 정확도를 향상시켜 환자들의 수술 부담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이번 마코를 도입한 부산큰병원(대표원장 정용욱)은 지난해 4월 개원하여 정형외과 및 내과를 주진료 과목으로 하는 척추·관절 중점 진료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