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74명, 해외유입 사례는 5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733명(해외유입 11,39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38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7,158건(확진자 29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047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8,59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3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133명으로 총 164,206명(88.4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9,46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7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66명(치명률 1.11%)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주식회사 카카오(대표이사 여민수·조수용)와 업무협약을 7월 23일 맺고(비대면) 식품안전정보의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있는 다양한 식품안전정보를 ʹ다음(daum)검색ʹ과 ʹ카카오톡#검색ʹ을 통해서 국민들이 정확한 디지털 식품안전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식품안전정보의 접근성이 높아져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검증되지 않은 식품정보로 인한 혼란과 오인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용얼음,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686건에 대해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등 총 14건의 기준‧규격 위반 사실을 확인해 즉시 개선조치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검사결과 커피전문점 제빙기 식용얼음 12건, 아이스밀크 1건, 더치커피 1건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672건)은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커피전문점 제빙기 식용얼음 12건 가운데 8건은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기준, 4건은 세균수 기준을 초과했으며, 아이스밀크 1건은 대장균군, 더치커피 1건은 세균수 기준을 초과했다. -부적합 판정 받은 업체 현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얼음을 사용한 12개 매장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즉시 제빙기 사용을 중단시키고 세척‧소독과 필터 교체 후 기준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얼음만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토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태전그룹(회장 오영석)이 전 세계 50만 약학대학생들을 위한 국제 학술∙문화교류 행사 IPSF 총회에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제66회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 세계총회는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변화하는 미래시대 약사의 역할: 헬스케어 혁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총 11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버추얼 서울(Virtual Seoul)과 줌(ZOOM)을 통해 온라인 학술대회 형태로 진행되며 태전그룹을 비롯해 한독,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주요 제약사들이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 IPSF 세계총회는 전 세계 약대생들을 위한 최대규모의 행사로 매년 90여개국 2000여명의 약학대학생 및 사회초년 약사들이 참가한다. 총회는 저명한 연사들의 학술심포지엄, 워크숍은 물론 예비 약사들을 위한 직능계발 및 공중보건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문화교류 행사로 꾸며진다. 태전그룹은 이번 총회 후원 외에도 2009년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인 TLC(Taejeon Leaders Club)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약대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헬릭스미스가 화합의 길을 택하고 빠르게 행동하는 양심을 보이고 있다. 임시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과의 극한 대립을 피한데 이어 허위사실 유포 등 법적 문제로 끌고간 일련의 사태도 결자해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제기했던 고소를 모두 취하한다고 23일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4월과 5월, 명예훼손 및 모욕 등의 혐의가 발견된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들과 위임장 모집 활동 과정에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행위를 일삼은 피고소인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4일 진행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소수주주연합과 상생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결정이다. 회사는 이번 고소 취하와 더불어 상호 대화, 비방 중지 등을 기반으로 주주들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회사의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헬릭스미스 유승신 대표이사는 “이번 고소 취하를 계기로 그간 회사와 일부 주주들간의 갈등을 해소해 나가고자 한다. 주주들과의 상생을 통해 회사의 발전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헬릭스미스를 세계적으로 우수한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7월 20일 재즈 파마슈티컬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빅시오스’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 재즈 파마슈티컬은 신경과 및 항암 분야에서 출시된 의약품과 초기 및 후기 개발 단계의 신약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75개국에서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독은 2015년 재즈 파마슈티컬과 중증 간정맥폐쇄증 치료제인 데피텔리오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빅시오스’(Vyxeos: 다우노루비신+시타라빈)는 2021년 5월 국내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이다. 다우노루비신(Daunorubicin)과 시타라빈(Cytarabine)을 함유하는 리포좀 형태의 분말로 주사용 액제와 섞어 정맥 투여한다. 빅시오스는 표준요법(standard-of-care)인 시타라빈과 다우노루비신 7+3요법과 비교한 3상 임상시험에서 생존 기간 연장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빅시오스 투여 그룹의 중간 전체 생존기간은 9.6개월로 표준요법을 투여한 그룹의 5.9개월에 비해 길게 나타났다.
1년 동안 연기됐던 도쿄올림픽이 23일 개막했다. 선수들은 메달을 향해 흘리는 땀방울의 결실을 기대한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는 28개 정식종목이 펼쳐진다. 조민영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즐길수록 날씬해지고 건강해지는 올림픽 종목 3가지에 대해 알아봤다. 올해 신설된 스케이트보드… 허벅지 뒤 매끈해지네 스케이트보드는 ‘힙스터의 취미’를 넘어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는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도심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직선코스에서 구조물을 활용하는 ‘스트리트’와 사발 모양 공간 속에서 공중동작을 선보이는 ‘파크’ 등 세부 종목으로 나뉜다. 스케이트보드는 다이어터가 체중관리를 목적으로 찾는 종목은 아니지만, 자연스러운 체중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 대표원장은 “단순히 보드 위에서 질주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미끄러운 바퀴, 좁은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고 움직이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보드 위에서 중심을 잡는 과정에서 코어근육과 허벅지·종아리 근육이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종목 특성상 발을 차는 동작이 많다보니 허벅지 뒤 햄스트링도 단련된다. 맨몸운동 끝판왕… 날씬한 몸매 유지에 도움 ‘스포츠 클라이밍’ 인공 암벽을 오르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세계적인 눈 건강 전문 기업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김형준)가 23일(금) 울트라 원데이 렌즈와 관련해 스페셜한 릴레이 구매 이벤트(이하 울트라 좋-트-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7월 1일 새롭게 리뉴얼한 바슈롬 앱을 통해 울트라 원데이 렌즈를 구매 시 마다 경품이 지급되는 소비자 참여형 구매 릴레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7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바슈롬 앱을 통해 울트라 원데이 렌즈 30개입을 첫 구매(STEP1) 와 두번째 구매(STEP2) 시, 각 STEP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이어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세번째(STEP3) 구매할 경우, 울트라 원데이 렌즈 최대 20알(5알짜리 4팩)을 보너스 렌즈로 증정하고, 추가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에 자동으로 응모하게 된다.
앱클론(174900, 대표이사 이종서)은 스웨덴 왕립공과대학(KTH)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인체 분비형 단백질에 대한 대규모 단클론 항체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체를 구성하는 19,670개의 단백질 중에서 혈액이나 체내로 분비되는 단백질은 모두 약 730개이며, 이 730개 인체 분비형 단백질 중 대부분은 암 특이적 단백질을 비롯해 자가면역질환, 노화, 치매 등 질환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 측 연구팀은 바이오 프로젝트 ‘Human Secretome Project’(HSP)에서 도출된 인체의 분비형 단백질을 개발해 제공하며, 프로젝트가 본격화된 후 단기간 내에 134건의 인체 분비형 단백질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앱클론에서는 작용부위가 각기 다른 새로운 단클론 항체들을 개발하고 있다. 만들어진 신규 항체들에 대해서는 양팀에서 별도의 선별작업도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 마티아스 울렌(Mathias Uhlen) 박사는 “스웨덴 연구팀의 인체 전체 단백질에 대한 연구 경험과 리소스, 앱클론의 독창적인 항체 개발 기술이 융합돼 세계 유일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클리오라이프케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트루알엑스(TRUE RX)’에서 ‘탄력 단백질’이라 불리는 엘라스틴을 핵심 성분으로 한 이너뷰티 제품인 ‘리치엘라스틴’을 출시했다. 리치엘라스틴은 주원료인 엘라스틴가수분해물을 1포에 300mg함유하고 있으며, 원료 또한 청정 북극해 대구로만 만든 미국산 엘라스틴을 사용했다. 엘라스틴과 함께 부원료로 피부 진피 3대 요소인 콜라겐, 히알루론산까지 모두 포함하였으며 밀크 세라마이드와 비타민 A, C까지 담았다. 엘라스틴의 데소모신과 이소데스모신 1%를 함유한 엘라스틴 원료를 사용하고, 생산과정의 편리를 위한 식품첨가물 14가지는 과감히 배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