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28일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국내 만성 B형 및 C형간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를 기념하는 비대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이다. 이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010년 간염에 대한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검사 및 치료를 권장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간염 환자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만성 B형 및 C형간염 환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간염에 대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간편한TV’를 개설하며 첫 번째 영상으로 ‘시시비비(CCBB)-항체 검사편’을 공개했다.
DK헬스케어㈜(대표 이준혁)가 27일 헬스케어 업계(제약·의료기기·병원)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 인증인 ISO 37301을 획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지난 4월 국제사회의 합의를 거쳐 정식적으로 제정한 준법경영시스템이다. 이 인증을 받은 기업은 조직의 지배구조, 산업 규약 및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한 조직 내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 수립 및 유지가 요구된다. DK헬스케어는 ISO 37301 인증을 받음으로써 최근 산업계의 화두인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 구조 개선) 경영 원칙에 맞는 준법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올해 초에는 DK메디칼솔루션과 DK메디칼시스템이 부패경영방지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아 DK 전계열사가 사고 발생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투명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헬스케어 업계에서 경쟁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DK헬스케어 이준혁 대표이사는 “30여년 간 진단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을 통해 국내 영상의학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DK 전계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2년 차인 2021년, 대한민국의 다이어트 트렌드는 요동치고 있다. 우선 식생활의 변화가 커졌다.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교육은 온라인 강좌로, 업무는 재택근무로 전환되면서 삼시 세 끼보다는 1일2식, 간헐적 단식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한약 다이어트, 커피 다이어트 등 다양한 방법까지 등장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유행하는 저탄고지, 키토제닉 식단에 따라 지방 섭취량을 늘리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영양소 및 칼로리를 골고루 고려하는 방향으로 돌아서기도 했다. 해외에서의 식단 변화도 드라마틱하다. 미국 국제식품정보위원회(IFIC)가 지난 5월 공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키토제닉 및 고지방 식단’은 지난해 인기 식단 3위에서 올해 5위로 떨어진 반면, ‘저탄수화물 식단’은 4위를 유지했다. 또한 ‘간헐적 단식’은 지난해 1위에서 올해 3위로 내려왔다. 올해의 1위 식단은 ‘칼로리 계산식’이었다. 식단 조절만으로 체중 감량은 어렵다. 힘들게 굶어서 빼더라도 요요가 오기 쉽고 탈모, 골다공증, 빈혈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기를 추천하는 이유다. 특히 최근에는 ‘먹으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1+3 제한’ 등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패러다임 전환기의 제약바이오산업’을 주제로 한 제22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28일 발간했다. 이번 정책보고서는 ‘1+3 제한’ 등 약사법 개정안 등이 제약바이오산업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전망과 의미를 제시하는 한편, 첨단산업과 융합 속에서 이뤄지는 산업계의 패러다임 전환 양상 등을 조명했다. 박지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보험·유통팀장은 ‘약사법 개정과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제네릭의약품의 과도한 난립에 따른 의약품 품질관리 저하, 리베이트 제공 등 국내 의약품 시장 구조의 고질적 문제점이 법제화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이 보건안보의 첨병으로 주목받고, 정부가 산업 육성 의지를 천명하는 상황에서 기존과 같이 산업계 일각의 낡은 관행, 제도의 맹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계속된다면 제약바이오산업은 한순간에 커다란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우려가 법제화의 바탕이 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코로나 19 팬더믹 상황에서 제약바이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23명, 해외유입 사례는 7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3,427명(해외유입 11,73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7,0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5,737건(확진자 39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336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5,079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9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865명으로 총 170,494명(88.1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0,8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86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83명(치명률 1.08%)이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나보타’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은 28일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중국 임상 3상 Topline결과를 공개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엄격한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실시한 이번 임상 3상에서는 중등증에서 중증의 미간주름이 있는 환자 473명을 대상으로 나보타 또는 대조약(보톡스, Botox)을 동일 용량으로 1회 투여한 후 16주까지 4주 간격으로 미간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주평가변수인 투여 후 4주째에 미간주름 개선 정도에서 나보타 투여군은 92.2%, 대조군은 86.8%로 비열등성이 입증되었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2018년 6억7200만 달러(한화 약 8000억 원) 규모의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2025년 15억5500만 달러(약 1조80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많은 인구수와 지속적인 경제 성장,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등으로 향후 10년간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시장으로 주목받아 왔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중국 시장은 미국 다음가는 큰 규모이지만, 아직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경험률이 1%대에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부인암센터(센터장 이정원 산부인과 교수)는 지난 7월 5일, 유럽부인종양학회(ESGO : European Society of Gynaecological Oncology)로 부터 ‘진행성 난소암 수술 전문 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해당 자격은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가 ‘아시아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5년간 유지된다. 진행성 난소암 수술 전문 기관 선정은 유럽부인종양학회가 진행하는 수술 성적, 의료진, 진료 체계 등에 대한 평가를 통과한 우수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는 근거중심 표준치료가 확립되고, 수술 성적 또한 뛰어난 센터임을 세계적으로 입증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두게 된 배경에는 부인암센터 내 다학제 진료 체계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산부인과·방사선종양학과·병리과·영상의학과·혈액종양내과·핵의학과 전문의와 부인종양 전문간호사들이 환자를 위해 모여 최적의 치료방법을 논의하는 다학제 진료를 매주 시행중이며, 수술 시에도 필요에 따라 위장관외과·간담췌외과·혈관외과·비뇨의학과·흉부외과 전문의와 함께 수술을 집도한다.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에도 도전하고 있다. 현재 13개 다국적·
아주대병원 성형외과 이일재·한형민(사진 우)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이 세계적으로 성형외과 3대 SCI 논문지인 JPRAS(Journal of Plastic, Reconstructive and Aesthetic Surgery) 7월호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 이번에 실린 표지 논문의 제목은 ‘Influence of time interval between endovascular intervention and free flap transfer on flap outcomes in critical limb-threatening ischemia: A retrospective analysis of 64 consecutive cases (심각한 하지허혈의 유리피판 재건 수술에서 술전 중재시술 간격이 수술결과에 미치는 영향: 64개의 연속 증례의 후향적 분석)’이다. ‘당뇨보다 더 무서운 당뇨발’이란 말이 있듯이, 당뇨병에서 가장 무서운 합병증이 당뇨발이다. 당뇨발은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말초 신경병증과 함께 말초동맥이 좁아지면서 생기는데, 작은 상처나 궤양이더라도 족부를 광범위하게 깊게 침범하면 무릎밑 절단 혹은 무릎위 절단 등 하지 절단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유
코스닥 기업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는 자회사가 투자한 샐바시온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서베이어 인도네시아(Surveyor Indonesia)와 흡입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제 ‘코빅실-V’의 판권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현재 인도네시아는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300만 명이 넘고 1일 확진자가 2만 명, 이로 인한 사망자가 8만 명이 넘는 상황이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관계자는 “자회사와 중동지역 판권 계약을 체결한 샐바시온은 현재 글로벌 의료 유통 회사와도 협업 중이다”라며 “현재 영국(UK), 유럽(EU), 남미의 판권 매각을 완료하였으며 비밀유지협약(NDA)효력이 만료되는 시점에 공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다. 코로나 19가 빚은 관심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예방약과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제약.바이오기업으로 눈길을 쏠리게 했다는 해석이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가운데 의료소비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갖는 제약사는 어딘가.최근 국내 한 연구소가 국내 주요 상장제약사(메디톡스,유한양행,녹십자,동아에스티,한미약품,녹십자홀딩스,대웅제약,LG생명과학,JW중외제약,동아쏘시오홀딩스,일동제약,종근당,한미사이언스,한독,광동제약,셀트리온제약,제일약품,신풍제약,일성신약,서흥,대웅,동화약품,알보젠코리아,보령제약,JW홀딩스,차바이오텍,동국제약,부광약품,환인제약,경동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삼진제약,코오롱생명과학,이연제약,휴온스,메디포스트,대원제약,영진약품공업,안국약품,명문제약,종근당바이오,현대약품,삼아제약,바이넥스,종근당홀딩스,동성제약,대한뉴팜,대한약품,화일약품,삼천당제약,국제약품,JW중외신약,코미팜,제넥신,메타바이오메드,삼일제약,에스텍파마,대화제약,테라젠이텍스,파미셀,대정화금,하이텍팜,한올바이오파마,슈넬생명과학,신일제약,서울제약,진양제약,조아제약,메지온,KPX생명과학,삼성제약,디에이치피코리아,고려제약,CMG제약,대봉엘에스,